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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희 후보 아들 “국힘 원팀의 승리가 먼저” '선공후사' 연설로 박수 받아
  • 기사등록 2026-05-31 14:14:48
  • 기사수정 2026-05-31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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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후보가 30일 국민의힘 후보들의 승리를 강조한 황선희 후보의 아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신계용 선거사무소 



황선희 국민의힘 과천시의원 후보(기호 2-나)의 아들이 국민의힘 유세를 하면서 어머니 개인에 대한 지지를 넘어 국민의힘 후보 전원의 승리와 단합을 강조하는 '선공후사' 연설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 후보 아들은 모자에 ‘황선희’ 빨간색 상의 가슴쪽에는 ‘아들’이라고 글을 새긴 복장을 한 채 30일 유세차에 올랐다.

그는 자신을 “20년째 과천에 살고 있는 시민이자 황선희 후보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유세의 주안점을 황선희 후보 지지 호소에 두지 않았다.


황 후보 아들은는 연설 대부분을 국민의힘 후보의 단결과 지방선거 승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할애, 현장에 있던 신계용 후보 등의 뜨거운 포옹과 박수를 받았다.


그는 “최근 중앙정치권의 갈등과 분열된 모습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하지만 과천만큼은 달라야 한다. 이번 선거는 특정 후보 한 사람의 당락을 넘어 과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황선희 후보뿐 아니라 신계용 시장 후보, 김동현·김동진·지태훈·김현석 후보, 양향자 후보, 최기식 당협위원장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시민만 바라보고 뛰고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저는 오늘 어머니만 지지해 달라고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후보들이 함께 승리해야 과천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 분열은 패배를 만들지만 단결은 승리를 만든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과천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이번 선거는 한 사람을 위한 선거가 아니라 과천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연설 말미에는 참석 시민들과 함께 신계용 시장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당원은 “후보 아들이면 보통 어머니만 지지해 달라고 말할 법도 한데, 이날 연설은 국민의힘 후보 전체의 승리와 화합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며 “원팀 정신을 보여준 상징적인 연설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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