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송파을 대전 나간다 ...박종진 전 앵커와 한판 대결 - 길환영 KBS 사장은 충남천안갑에 공천
  • 기사등록 2018-03-16 17:56:42
기사수정



한국당이 서울 송파을 613 재선거에 MBC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16일 전략공천했다. 송파을은 613 선거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바른정당은 바른정당 영입 1호 인사인 박종진 전 채널A 앵커가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혁보수적 색채가 지역민심과 맞는 측면이 있어 직접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박종진은 채널A 〈쾌도난마〉 진행 등으로 인지도가 높다.

 일단 이 지역에서는 한국당이 인지도가 높은 배현진 아나운서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선점했다.
여권 일각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SBS 기자 출신 한정원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맞춤형 카드'로 내보내는 게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온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부인하고 있다.

 민주당에서 배현진 박종진의 인지도를 누르기 위해 보다 지명도 높은 인사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는 송파을 지역위원장인 송기호 변호사와 최재성 전 의원 등이 거명된다. 


한국당은 길환영 전 KBS 사장은 충남천안갑에 공천했다.  △서울 강남을 선거구에 김성태 국회의원(비례대표) △서울 광진을에 전지명 전 광진구갑 당협위원장 이다.


자유한국당은  부산시장에 서병수, 인천시장에 유정복 시장, 울산(김기현)·충북(박경국)·제주(김방훈) 을 공천했다. 경선실시지역은 대구·경북(TK) 이 유일하다.

남경필 경기지사가 있는 경기지역은 '계속심사지역'으로 설정해 추후에 공천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광주·대전· 강원·세종도 계속 심사지역으로, 서울·경남·충남은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한국당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보고내용을 의결했다.


▲ 홍준표 대표는 류여해 전 최고위원의 비난에도 배현진 전 아나운서를 송파을에 공천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2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Warning: include_once(../news/side_banner_menu.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Warning: include_once(): Failed opening '../news/side_banner_menu.php' for inclusion (include_path='.:/usr/share/pear:/usr/share/php') in /home/issuegate.com/www/skin/news/basic/view.skin.php on line 39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