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유튜브가 ‘좋아요’보다 ‘싫어요’를 10배나 많이 받았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백종원 방송인을 저격하다 네티즌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그는 최근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했다.
황교익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 2편을 올렸다. 첫 번째 영상에는 자기소개와 앞으로의 방송 방향, 두 번째 영상에는 ‘다섯가지 맛 이야기’ 중 짠맛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첫 번째 영상은 ‘좋아요’ 645회와 ‘싫어요’ 6000회를 얻었고 두 번째 영상은 ‘좋아요’ 602회와 ‘싫어요’ 3400회를 얻었다.
부정적인 반응에 황교익은 “이렇게 격렬하게 관심을 가져주어 고마울 따름이다. 더욱 분발하겠다. 힘이 불끈불끈 난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익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작업이 현실이 됐다”이라며 “(1시간 뒤) 복구했다. AI는 인간을 이기지 못한다. 황교익TV는 계속된다. 이렇게 바이럴마케팅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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