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54) 바른미래당 의원이 18일쯤 바른미래당을 탈당할 예정이다. 이 의원 측이 16일 탈당과 한국당 복귀 방침을 밝혔다. 지난 2월 바른미래당 출범 후 첫 탈당 사례다.
한국당은 인적청산에 이어 이 의원의 복귀로 보수통합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이 의원이 탈당하면 의석수가 바른미래당은 29석으로 줄고 한국당은 113석으로 는다.

이 의원(사진)은 한국당 복당 후 당협위원장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15일 인적청산에서 이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서구갑’을 일반 공모지역으로 분류해 이 의원의 공모가 가능해졌다. 당협위원장 공모 접수는 18일부터다.
이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뒤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에 이어 18,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거푸 당선됐다. 20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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