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의 축포-강백호 비거리 110미터짜리
▲ 강백호의 홈런 펀치. 가볍게 툭 밀어쳤는데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프로야구 시즌이 24일 시작됐다. 첫날 '괴물 신인' kt wiz의 강백호(19)가 프로 데뷔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전국 5개 구장에서 가장 먼저 나온 개막 축포다.
강백호는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0-2로 밀리고 있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IA의 에이스 헥터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직구를 밀어 쳤다.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0m의 홈런이다.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며 2018시즌 KBO리그 제1호 홈런이다.
신인 선수가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은 역대 6번째다.
루키가 개막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역대 2번째다. 지난 1998년 4월11일 조경환(롯데)이 삼성과의 개막전에 신인으로 출전해 조계현(삼성)을 상대로 한 첫 타석에 투런포를 기록한 바 있다.
송광민(한화 이글스)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영예의 첫 안타 주인공이 됐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손아섭은 시즌 1호 볼넷과 1호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김주찬(KIA)은 첫 희생번트를 댔고, 박용택(LG 트윈스)은 첫 병살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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