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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강백호의 프로데뷔전 축포 ...가볍게 툭 밀어쳐 110 m 짜리 좌월홈런
  • 기사등록 2018-03-24 19:36:11
  • 기사수정 2018-03-24 1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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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의 축포-강백호 비거리 110미터짜리


▲ 강백호의 홈런 펀치. 가볍게 툭 밀어쳤는데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프로야구 시즌이 24일 시작됐다. 첫날 '괴물 신인' kt wiz의 강백호(19)가 프로 데뷔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전국 5개 구장에서 가장 먼저 나온 개막 축포다.
강백호는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0-2로 밀리고 있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IA의 에이스 헥터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직구를 밀어 쳤다.
타구는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0m의 홈런이다. 강백호의 프로데뷔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며 2018시즌 KBO리그 제1호 홈런이다.
신인 선수가 데뷔전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것은 역대 6번째다.
루키가 개막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역대 2번째다. 지난 1998년 4월11일 조경환(롯데)이 삼성과의 개막전에 신인으로 출전해 조계현(삼성)을 상대로 한 첫 타석에 투런포를 기록한 바 있다.
송광민(한화 이글스)이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영예의 첫 안타 주인공이 됐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은 손아섭은 시즌 1호 볼넷과 1호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김주찬(KIA)은 첫 희생번트를 댔고, 박용택(LG 트윈스)은 첫 병살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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