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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최대 격전지인 경남 창원 성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표심을 가를 중대 변수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은 해괴한 '여이 지역은 민주당 권민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해 단일 후보와 한국당 강기윤, 민중당 손석형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24~25일 이틀 간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 후보가 결정된다.

한국당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문재인 정권의 본부 중대와 2중대라는 사실이 재확인됐다면서 TV 토론회 연기를 주장하는 등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리얼미터가 MBC 경남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창원성산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한국당 강기윤 후보는 30.5%,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29.0%로 조사됐고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 17.5%였다.

이 추세가 그대로 발현되면 정의당 후보가 단일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어 선거전에서 여 후보에게 민주당 표가 그대로 쏠리면 단순계산으로는 정의당 여 후보가 절대 유리해진다. 하지만 민중당 후보가 그대로 뛰고 있는데다 보수진영이 한국당 강 후보에게 집중할 수 있어 3파전이 유지되면 선거전은 팽팽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중당 손석형 후보 지지율은 13.2%였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강기윤  후보가 가장 높은 36.7%였고, 여영국 30.8%, 권민호 16.5% 순으로 조사됐다.

경남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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