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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2일 대구 칠성시장 방문 당시 경호원의 기관단총 노출에 대해 "경호원의 해프닝, 일탈행위"라고 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청와대 경호원이 그렇게 기관단총을 노출하는 것은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해프닝"이라며 "어떻게 그러한 일이 일어 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저는 5년간 김대중 대통령님을 누구보다도 가깝게 모셨다"며  "(경호원이) 기관단총 등 그러한 것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가방에 넣어서 다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군중들 사이에서) 기관단총을 보인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관단총을 내보인 것이 과잉경호, 위협적 행동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질문에 "저도 그렇게 본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미국 대통령이 이동  할 때 (경호원들이) 그런 무기를 갖고 다니고, 심지어 핵버튼도 갖고 다닌다고 그런다"면서 "대통령 경호지만 그런 일(기관단총 노출)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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