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의당과 단일화하는 날 베트남 출장
4·3 재보선을 앞두고 창원성산 지역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정의당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집권당의 책임정치 회피이자 민심을 무시한 야합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단일화에 불참했다. 이대로면 범여권의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한국당 강기윤 후보, 민중당 손석형 후보의 3파전 양상이 될 전망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국민 심판이 두려운 민주당이 유권자를 기만하는 2중대 밀어주기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날 베트남으로 출장 간 걸 두고 “집권 여당이 의석 5석의 미니 정당에 후보를 내주고 자신들은 발을 떼려고 하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이 허울 좋은 단일화 명목으로 정의당 후보에게 창원을 맡기겠다는 것으로, 당락을 떠나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당의 책임 회피”라고 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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