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인 43%를 기록하며 다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고 한국갤럽이 29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26~2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3.1%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6%)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3%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46%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3%포인트 앞섰다.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것은 작년 12월 셋째 주, 올해 3월 둘째 주에 이어 세 번째다.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에 이어 대전세종충청 지지율도 30%대로 급락, 호남(76%)을 제외한 지방의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K 지지율은 31%로 전국 최저였고, TK 32%, 대전세종충청 38%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8%포인트 내린 46.3%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오른 48.2%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9%포인트 많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9%)
리얼미터는 " 사흘 연속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며 공직자 인사 실패 때문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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