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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야당이 채택해주지 않은 이들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7일까지 송부해달라고 2일 국회에 요청한 것이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문 대통령이 7일까지 국회의 청문보고서를 전달받지 못하면 8일 임명절차를 완료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0일 한미정상회담 차 출국한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을 2일 재가했다. 이들의 임기는 3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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