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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주영훈 경호처장 의혹 부인... "정식 감찰 안 해"
  • 기사등록 2019-04-09 17:17:36
  • 기사수정 2019-04-09 2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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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오후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이 소속 직원에게 빨래와 청소 등 도우미 일을 시켰다는 조선일보 보도를 부인하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식감찰은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앞서 주 처장이 경호처 무기계약직 직원에게 관사 가사 도우미 일을 시켰다는 조선일보 보도가 나오자 청와대는 민정수석실에 감찰을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 처장은 문재인 대통령 기사로 권양숙 여사의 전 기사를 채용하면서 경호처 인사부장의 반대에도 3급직으로 임용했다고 월간조선이 이날 보도됐다. 반대한 인사부장은 좌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처장은 1984년 청와대 경호실 공채를 통해 경호관으로 임용된 뒤 노무현 정부 당시 경호실 ‘가족부장’을 맡아 대통령 관저 경호를 담당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내려가 경호팀장을 맡았다. 노 전 대통령 서거 후에도 봉하마을에 남아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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