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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산을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9일 오전 7시쯤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7시간만인 이날 오후 2시11분쯤 40만명을 돌파했다. 7시간만에 1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서 홈페이지 마비가 일어났다. 국회에서 민주당과 한국당 사이에 대립이 격화되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청원참여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지 일주일 만이다. 


해당 청원은 지난 22일 게시된 것으로, 청원인은 "한국당은 걸핏하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입법 발목잡기를 한다"며 "이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판례도 있다. 정부에서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을 올려달라'는 글도 게재됐다. "더불어 민주당 해산 청원을 청원 사이트에 그대로 올려 주십시요"라는 청원글을 올린 글쓴이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은 그대로 청원 사이트에 올리면서 더불어민주당 해산 청원은 올려 주지 않으면 청와대 국민 소통 광장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은 이날 낮 같은 시간 현재 1만3천여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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