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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13 최고인민회의 이틀째 회의 후 50여일 만에 북한 매체에 등장했다. 그는 ‘하노이 노딜’에 대한 책임으로 숙청설, 강제노역설이 나돌었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지난 2일 제2기 제7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을 관람했다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을 통해 공개된 공연관람 사진에는 김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왼편으로 다섯번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김 부위원장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혁명화 조치를 당해 강제 노역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4월 열린 노동당 제7기 4차 전원회의에서 대남정책을 지휘하는 통일전선부장직에서 경질돼 장금철이 그 자리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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