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조기 사망 낮추려면 살코기 대신 생선, 닭고기, 견과류 먹어야
  • 기사등록 2019-06-14 16:00:55
  • 기사수정 2019-06-14 16:03:14
기사수정
소시지, 베이컨 대신 생선 섭취하면 조기 사망 위험 낮춰

붉은 고기나 가공육 대신 생선, 닭고기, 채소와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들은 "하루 한 끼 식사를 붉은 살코기 대신 생선을 섭취하는 쪽으로 바꾼다면 조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는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이 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한 것으로 지금부터라도 소시지 1개, 베이컨 2조각 대신 생선을 섭취할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을 최대 25%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연구진은 30∼75세 남녀 8만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단과 식단 변화, 사망 위험 등을 8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 적색육 섭취량이 늘어나면 사망 위험이 10% 가량 상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베이컨, 소시지, 살라미와 같은 가공육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리스크가 17%나 상승해 가공육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붉은 살코기를 줄이고 대신 생선과 닭고기, 달걀, 채소를 많이 먹은 사람들의 사망 위험은 떨어졌다. 

한 끼에 85g의 살코기를 생선으로 대체하면 사망 위험이 17% 줄었고 가공육을 생선으로 대체하면 25%까지 감소했다. 


생선, 견과류 속에는 건전한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은 식단 변화가 수명을 늘리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지만, 식단을 바꾸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51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