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 여파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2.8%포인트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부정평가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지르고 있다.
2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7~21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6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8%포인트 내린 46.7%로 집계됐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2.9%포인트 오른 48.3%로, 8주만에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응답률은 5.4%)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38.0%(▼3.0%포인트)로 동반하락하면서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갔다. 자유한국당 역시 30.0%(▼1.0%포인트)로 하락했다.
이어 정의당 7.2%(▲1.1%포인트), 바른미래당 6.5%(▲0.9%포인트), 민주평화당 2.2%(▼0.3%포인트) 순이었다.
지난 21일 발표된 한국갤럽조사에서도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며 긍정-부정평가가 다시 같아졌다.
한국갤럽이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4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45%로, 다시 긍정평가와 같아졌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6%)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38%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1%로 전주와 동일했고, 이어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기타 정당 1% 순이었다. 무당층은 27%로, 2%포인트 늘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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