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여론' 확산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대로 반등했다고 리얼미터가 18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5~1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9%포인트 오른 50.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8%포인트 내린 43.5%로 낮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리얼미터는는 "이 같은 상승세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항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여론이 확산하고, 문 대통령의 '중대한 도전, 더 큰 피해 경고' 메시지와 같은 정부의 보다 단호한 대일 대응 기조가 중도층과 진보층을 중심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1.9%, 자유한국당은 27.8%였다. 한국당은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정의당 8.0%, 바른미래당 5.2%, 우리공화당 2.5%, 민주평화당 1.5%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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