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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분야 영향 브리핑 말미에 이 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지만 이런 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강원도 강릉이 고향으로 강릉고를 나왔다. 그는 이달 초 민주당 비례대표 출마설이 나돌자 "굳이 국회의원을 한다면 제 고향(강릉)에서 해야지 비례대표로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 자리가 복합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거기 맞지 않는다는 거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다”며 "관심도 없고 자신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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