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불안이 가중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4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리얼미터가 1일 밝혔다.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달 29~3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1%포인트 내린 49.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3.3%포인트 오른 47.0%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0%포인트로 좁혀졌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4.8%)
특히 문 대통령의 지지층이던 30대에서 13.2%포인트가 떨어져 47.4%를 기록, 부정평가 48.6%가 앞섰다. 가장 큰 낙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도 6.9%포인트가 하락해 47.1%를 나타나 부정평가(49.0%)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40.7%(▼2.5%포인트)로 동반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29.5%(▲2.8%포인트)로 반등했다.
이어 정의당 6.1%(▼0.8%포인트), 바른미래당 5.5%(▲0.2%포인트), 평화당 2.4%(▲0.4%포인트), 공화당 2.0%(▲0.1%포인트)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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