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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조국 의혹 해소되지 않았다 59%” - “중도층서 조국 반대가 찬성보다 배 넘어”
  • 기사등록 2019-09-08 13: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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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뒤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59%가 조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으며, 조 후보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따르면, 조 후보 인사청문회 다음날인 7일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청문회로 조 후보자 관련 의혹이 해소됐냐'고 물은 결과 '해소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59%로 나타났다.

'해소됐다'는 답변은 33%에 그쳤고, '모르겠다'는 8%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49%였으며, '모르겠다'는 14%였다.


진보층에서는 임명 찬성이 우세했으나(찬성 66% vs 반대 26%), 중도층에서는 반대가 많았다(찬성 27% vs 반대 52%).

보수층에서도 임명 반대가 압도적이었다.(찬성 14% vs 반대 75%). 


'조국 후보자가 법무장관이 되면 현재 진행되는 검찰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는지, 아니면 공정하지 않게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수사가 공정하지 않게 이뤄질 것'이라는 응답이 49%로 가장 많았다.

'공정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응답은 36%에 그쳤고, '모르겠다'는 15%였다.




앞서 한국리서치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의뢰로 지난달 22~23일 전국 유권자 1015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48%가 조 후보자의 법무장관 수행은 ‘부적합하다’고 답했다. 반면 적합하다는 응답은 18%에 불과했다. 

이보다 1주일 앞선 조사에서는 적절 42%, 부적절 36%이었다. 1주일 사이 부적절이 12%포인트 급등하고 적절이 24% 포인트 급락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4%. 자세한 내용은 한국리서치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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