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 조사 결과,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국회의원 정수 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의당이 주도하는 30명(현 정원의 10%) 의원 정수 확대를 통한 선거법개정안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리서치뷰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25~27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트랙 동참 군소야당들이 주장하는 의원정수 확대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76.9%가 반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찬성 응답은 19.3%에 불과했고, 무응답은 3.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전 지역, 전 계층에서 반대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심상정 대표가 앞장서 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한 정의당의 지지층에서도 찬성은 26.9%에 그쳤고, 반대가 73.1%에 달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해선 찬성이 57.7%, 반대가 37.5%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3.6%, 부정평가는 53.0%였다. 무응답은 3.4%였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40.9%), 자유한국당(29.3%), 정의당(5.5%), 바른미래당(5.2%), 우리공화당(0.9%), 민주평화당(0.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ARS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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