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과천교회(주현신 담임목사)가 청년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과천시가 20일 밝혔다.
과천교회는 지난 11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 중 1천만원을 이날 시장실에서 김종천 시장에게 전달했다. (사진)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 저소득가정의 희망 지원사업 일환으로 과천지역내 고등학생 및 청년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모금회는 과천지역내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및 청년 25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학비보조금 또는 취업준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천교회 관계자는 “향후 과천동 꿀벌마을 가정에 연탄 전달 계획 등 계속해서 과천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6908독자친화적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