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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서 올해 연도를 2220년으로 잘못 쓸 뻔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침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추미애 법무장관 전자결재를 한 뒤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 '확실한 변화'로 시작하겠습니다. 2020. 1. 2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하지만 작성 과정에 2220년으로 잘 못 써 지우고 고친 흔적을 남겼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청와대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고 “2020이 아직 익숙지 않을 시간”이라며 옹호하거나 “틀려서 다시 썼네. 할말이 없음”라고 비난했다.

 



 

문 대통령은 2년 연속 '새로운 100년'이라는 표현을 썼다. 지난해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과 함께’라는 문구를 올해엔 ‘새로운 100년의 첫 출발’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2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남긴 신년 방명록에는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함께 잘 사는 나라! 2019. 1. 2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문 대통령의 '방명록 실수'는 이번만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미국 백악관을 방문할 때 방명록 말미에 자신을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었다. '민'자에서 'ㄴ' 받침을 빠뜨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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