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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 최고경쟁률 106대 1 - 당첨 6개월 후 전매 가능해 청약자 대거 몰린 듯
  • 기사등록 2020-02-19 19:39:22
  • 기사수정 2020-02-19 1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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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16 풍선효과로 핫한 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일반공급에 청약인파가 몰렸다.


사진 = 대우건설 

19일 오후 청약홈에 따르면 일반공급 마감 결과 99.9㎡형 92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9천819건이 접수돼 

106. 73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84.97㎡형 405가구 모집에 4만277건이 접수돼 99.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지역에서도 평형별 수 만명이 접수했다.

1순위 청약 통장이 무려 15만6505개나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실시된 특별공급 721가구 분양에서는 1만 1363명이 몰리면서 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A타입은 99가구에 2,049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0.7대 1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46가구가 배정된 전용 58㎡A에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해 1,824명이, 142가구가 배정된 전용 84㎡에는 무려 4,456명이 몰려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1,810만원으로 수원 역대 최고의 분양가다. 


국토교통부는 이 지역을 부동산 규제 대상으로 보고 20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규제 막차를 타려는 인파가 몰린 것이다. 현재 이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이어서 ‘청약’ 규제를 피할 수 있다.


설령 국토부가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해도 이미 지난 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했기 때문에 추가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조정지역으로 대출 규제, 전매 제한 관련 규제가 소급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당첨만 되면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차익을 노릴 수 있다고 보고 대거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바로 인근에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인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951가구 모집에 7만 4,519명이 청약해 7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가 지난 4일 미계약 잔여 가구 청약 42가구 공급에 6만 7,965명이 몰려 한때 접수 사이트가 마비돼 시간을 연장했지만 사이트가 다운 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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