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 선두 주자인 S9블록 과천 제이드 자이 특별 공급 청약을 2일 마감한 결과 예상했던 대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청약에서 신혼부부 특공이 전 평형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전 평형 전 유형에서 미달없이 청약 마감됐다.

가장 인기 있는 형은 59A형이었다. 

신혼부부 59. 99A형(배정세대수 67)에 해당지역 166건이 청약했다. 

기타경기 1874, 기타지역 1959건이 몰렸다.

다자녀는 59. 99A형 배정수가 23세대인데 해당지역에서 22건이 청약했다. 

기타경기 200, 기타지역 123건이 청약했다.

생애최초는 59. 99A형(배정세대수 45)에 해당지역 158건이 청약했다. 기타경기 1017, 기타지역 1341건이 청약했다. 

그러나 과천지역 통장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대체로 다자녀 경쟁이 낮았다.

조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해지역 기준으로 보면 59A형 생애최초가 45세대 배정에 158건이 몰려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특공은 59A형 당해지역에서 67세대에 166건이 청약해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이드자이 홈페이지 캡처

분양가가 3.3㎡ 당 평균 2195만원으로 45,080~53,720만원 선이다. 

분양가는 과천시내 아파트 평균 시세인 4400만원의 절반 수준이다.

제이드 자이는 LH가 땅을 대고 GS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다. 3일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일이다.

제이드 자이는 60㎡ 이하 공공분양으로 가점제가 아닌 청약저축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된다.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소 2천만원은 넘어야 당첨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정타 다른 단지가 분양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단 먼저 하는 것 부터 붙고 보자는 분위기로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햇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견본주택을 열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업계 최초로 유튜브 ‘자이 TV’를 통해 직접 소통하면서 실시간 방송으로 견본주택을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청약 방법을 안내해 호응이 좋았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49~59㎡로 모두 60㎡이하다. ▲ 49㎡A 104가구 ▲59 ㎡A 224가구 ▲59 ㎡B 3가구 ▲59 ㎡C 187가구 ▲59 ㎡T 2가구 총 647가구를 분양한다. 특별공급 515세대, 일반공급 132세대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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