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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천지 교육생 등 700여명 검체검사” 돌입 - 2일 신도 500여명 격리해제 이후 시민들 반발 기류 반영
  • 기사등록 2020-03-08 19:31:20
  • 기사수정 2020-03-08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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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시가 신천지예수교회의 과천거주 신도 전원에 대해 코로나 19 검체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 거주 신도이지만 그동안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만 한 신도 400여명과 질병관리본부 등으로부터 추가로 명단이 확보된 교육생 등을 포함해 700여명이 대상이다.  

과천시가 이 같은 전체 신도에 대한 전수검사 입장을 내놓은 것은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천시는 그동안 지난달 16일 낮 12시 과천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514명, 그 외 시간 참석자 중 유증상자 신도 119명 등 총 633명에 대한 검사를 했다. 과천시가 지난달 밝힌 과천시 거주 신천지 신도는 1003명이다. 


과천시는 이들에 대한 검사가 7일 완료됐으며 3명 확진자 외에 전원 음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2일 “그동안 자가격리 조치로 관리해온 관내 신천지 신도 516명에 대해 이날 자정을 기해 자가격리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혀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관리가 느슨하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과천시안심카 선별진료소. 과천시는 관내 거주 신천지 교육생 등 700여명에 대해 추가검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과천 신도 700여명에 대한 추가 검체검사는 이날부터 실시됐다. 

과천시는 "이들 추가 검체 대상자들은 기존에 확보한 2월16일 예배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등에서 추가로 통보된 교육생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과천시는 그러나 추가통보받은 명단이 몇 명인지,  그 중 교육생이 몇 명인지, 질본과 경기도 명단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과천시는 다만 “이번 검사를 통해 과천거주 신천지 신도 전원에 대한 검체검사가 완료되고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여 시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가 과천에 있어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한다”며 “이에 따라 과천거주 신천지예수교회 신도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28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후 과천 신천지예수교회 과천거주 신도 633명과 일반시민 302명 등 총 935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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