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선거운동은 14일 자정에 마감되고 15일 투표 및 개표를 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를 하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들은 오후 6시 넘어 관내 투표장에 입장한 뒤 투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개표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투표함 선착순으로 개표
개표는 투표를 마친 오후 6시 직후 시작된다.
투표함은 과천시선거관리관 주도 하에 정복을 입은 경찰관과 개표참관인 등이 동반해 개표장소인 관문실내체육관으로 이송한다.
과거 부재자 투표를 먼저 개봉하느냐 등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사전투표함을 먼저 공개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정해진 순서는 없다.
과천선관위 관계자는 “개표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투표함을 개봉한다”고 말했다.
△사전투표함은 선관위 건물에서 이송
과천시 유권자들이 10,11일 사전투표한 1만6631명의 사전투표함은 현재 과천선관위에 보관돼 있다.
사전투표함은 봉인된 채 경찰관 동반 하에 각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로 옮겨졌으며, 출입이 통제되고 CCTV가 설치된 사무실에 보관 중이다.
투표함 CCTV는 각시도 선관위와 중앙선관위에서 체크가 가능하다.
사전투표함은 오후 6시쯤 개표 시간에 맞춰 역시 경찰관 동반 아래 개표장소로 옮겨진다.

△재외투표와 선상 투표도 개표
회사 업무 이유 등으로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 재외투표를 하게 된다.
과천시에 등록된 재외투표자는 모두 72명이다. 선상 투표자는 2명이다.
이들이 보낸 우편투표지는 과천선관위에 모아져 개표시간에 맞춰 개표장소로 옮겨진다.
코로나 19 사태로 재외투표 개표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항공편이 끊겨 우편투표지가 한국에 오지 못하는 곳이 있다.
이 경우 해당 공관에서 개표해 해당지역 선관위에 결과를 전송한다고 과천선관위가 밝혔다.
△비례후보 투표용지 수작업 분류로 개표 시간 지연 불가피
관내 공무원들과 교사 등으로 꾸려진 개표요원들은 15일 오후 6시 넘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등이 투표를 마치고 투표함이 관문체육관으로 이송되면 개표작업에 돌입한다.
먼저 지역구 후보 투표용지와 비례후보 투표용지를 나눠 분류한다.
지역구 후보 투표용지는 투표판독기를 통해 집계가 가능하다.
따라서 지역구 후보는 오후 9시~10시 사이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구 후보에 대한 과천시 집계가 끝나면 의왕시 선관위로 결과를 이송, 의왕시 선관위에서 최종 합산해 중앙선관위로 전달하게 된다.
과천시 개표소는 고천 다목적체육관이다.
비례투표 결과는 16일이나 돼야 최종결과를 알 수 있다.
비례투표에 참가한 정당이 35개나 되고 용지길이가 48.1cm로 길다.
기계로 판독이 안 돼 개표요원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분류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비례후보 투표 시 ‘헷갈림 주의보’
비례투표 용지 제 위 칸은 기호 3번 민생당이다.
1번 더불어민주당, 2번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례투표 용지에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이름은 없다.
두 번째 칸이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4번 미래한국당이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5번 더불어시민당이 있다.
그 다음에 6번 정의당, 7번 우리공화당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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