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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의왕시 미니 태양광 지원 사업 실시 - 의왕시, 신청 가구당 150만원 ..과천시 W당 1608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4-19 17:50:58
  • 기사수정 2020-04-19 2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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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와 의왕시 등이 ‘2020년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미니 태양광은 아파트 발코니와 단독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한다. 

보조금은 태양광 업체에 지급되며 경기도와 시가 각 50%씩 부담한다. 




아파트베란다 미니태양광. 사진=미니태양광 S업체 홈페이지. 


과천시 신청기간은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500W 이하 미니태양광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한다.

총 25KW 규모로, 약 100가구(250 KW 기준)가 대상이 된다. 


보조금 지원금액은 W당 1608원이다. 

보급용량이 310W~325W 형이어서 가구당 50만원 안팎의 보조금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올해 보급 용량은 310W, 325W 2가지”라며 “공동주택, 연립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세입자도 소유주와 협의가 되면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과천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할 업체는 이솔라텍, 솔라테라스, 그린쏠라에너지 3곳이다.


과천시 의회 관계자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추경안에 경기도에서 내려온 태양광사업비 25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단독주택 옥상 미니태양광. 사진=미니태양광 S업체 홈페이지. 


의왕시는 신청 가구당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니 태양광(2.0kW초과~3kW이하)이며 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의왕시는 가구 당 지원하는 태양광 규모가 과천시보다 크다.

 3KW 이하 형을 지원한다. 대상 가구수도 적다. 12가구로 예상된다. 


의왕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태양광 설치 업체는 두 곳이다. 


의왕시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미니 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이 친환경적인 에너지 확대 사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미니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800리터) 1대 정도의 사용이 가능한 전력(월 32kWh)을 생산할 수 있고,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7~8월에는 누진율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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