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서 최고가 집은 과천동 소재 주택으로 정부 공시가격이 47억2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 도로명 뒷골로에 있는 이 주택은 우면산 바로 밑에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좋다.
더구나 대지면적이 2324㎡으로 널찍하다. 건물 연면적도 554㎡나 된다.
과천동 뒷골은 과천시에서 부자들이 사는 동네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순위로 1,2,3위가 모두 이 동네에 산다.
공시지가로 40억원대가 두 채, 30억원대가 두 채다.
고가 주택 소유주는 기업인 등으로 전해졌다.
과천시가 최근 공개한 과천시 개별주택 공시가에서 1위에 오른 과천동 뒷골 주택( 47억2700만원).
공시가가 두 번째로 높은 고가 주택도 뒷골에 있다.
대지면적이 1388 ㎡이고 건물연면적은 621㎡다. 공시가로 41억1500만원이다.
세 번째 고가주택도 과천 뒷골에 있다.
대지면적 1730㎡ 건물면적 229㎡로 공시가가 39억5500만원이다.
과천서 네 번째 고가 주택은 주암동에 있다.
39억3500만원이다. 대지 1453㎡에 건물면적 198㎡이다.
과천시 개별주택 공시가에서 5위에 오른 정호용 전 국방장관 저택.
정호용(88) 전 국방장관의 과천시문원동 사기막골 집은 공시가격이 36억3200만원이다.
과천시에서 다섯 번째 고가 주택이다.
돌 담장 밖으로 청계산 등산로가 이어진다.
대지가 1468㎡으로 평수로 계산하면 444평이다.
집 면적은 255㎡(77평)다.
과천시청 관계자는 4일 정부 공시가격에 대해 “시세의 55% 정도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 전 장관 집은 70억원대다.
과천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7.14% 상승했다.
과천시 개별주택은 모두 1647호다.
과천동 안골 가수 아이유 소유 건물.
2년 전 과천동 안골에 주택을 사서 들어온 가수 아이유(27· 본명 이지은) 집은 상가 겸 사무실로 사용해 공시가격 공지 대상이 아니다.
과천시 관계자는 “상가로 신고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유 측도 “후배들 음악 연습실로 쓰고 어머니 사무실로 쓴다”고 해명한 바 있다.
아이유 건물의 공시가격은 유추해볼 수는 있다.
아이유 건물에 바로 붙은 모 변호사 소유의 단독주택은 이번에 24억6200만원의 공시가격이 매겨졌다.
이 집 실거래가는 50~60억원으로 알려졌다.
아이유 건물은 대지면적이 692㎡여서 옆집 대지 732㎡보다 조금 작다.
따라서 아이유 건물 실거래가도 50억원을 넘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아이유가 과천 안골 집을 46억원에 샀다”는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경기도 개별주택 중 공시가가 가장 높은 성남시 백현동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주택.(149억원)
경기도에서 공시가가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분당구 백현동 남서울골프장 옆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소유주택이다.
정 부회장 단독주택은 연면적 3049㎡로 공시가가 149억원이었다.
과천시 최고가보다 102억원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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