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천시 관내 기업과 시민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과천시는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1억5,850만원의 기부금과 8,295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이 모였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약사회(회장 송정화)에서 지난 7일 2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28일 협동이엔티(대표 엄재형)에서는 500만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에 소재한 GL건설(대표 강재숙), ㈜과천아이텍(대표 안중만), 지렉스아이앤디(대표 경응수)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샐러드도시락’ 6백인분(4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샐러드도시락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매주 2회씩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베스트로(대표 부종일)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과 노인복지관, 양로원, 어린이집 등 300여 개소에 체다슬라이스 치즈 총467박스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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