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6단지 재건축 현장의 아파트 외관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일부 동은 20층 이상으로 올라갔다.
2년 전만 해도 청계산 줄기의 모습이 선명했는데 이제 콘크리트건물이 눈앞을 가린다.
2년전 만 해도 과천 5단지는 관악산과 청계산 양쪽 다 잘 보였다.
2년 만에 관악산 쪽으로는 1단지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막혔다.
청계산 쪽으로는 6단지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막히고 있다.
과거보다 미래가 나아야 하는데 조망권에서는 훨씬 퇴보하고 있다.
과천의 삶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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