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서울을 오고가는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휴식공간 ‘경기버스라운지’가 10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고 가는 버스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당역 인근에 새로 문을 연 경기버스라운지 내부 모습. 사진=경기도청
경기버스라운지는 평소 버스 탑승대기인원이 많은 서울 사당역 4번출구 앞 금강빌딩 3·4층 총 176.76㎡(3층 88.38㎡, 4층 88.38㎡) 면적을 임차해 조성됐다.
경기버스라운지에는 버스도착 현황과 날씨, 미세먼지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 정보 모니터’를 설치해두었다.
테이블과 총 48석(3층 22석, 4층 26석)의 좌석을 두어 앉아서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더위나 추위, 강우·강설, 미세먼지 등의 걱정 없이 대기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과 공기청정시설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수유실, 와이파이, USB충전포트, 정수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도는 아울러 경기버스라운지와 연계한 좌석예약버스 노선 도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 2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인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버스 이용객이 약 3만 명을 훌쩍 넘는다.
더욱이 저녁 퇴근시간대에는 무려 200m가 넘는 대기행렬로 장사진을 이루어, 버스 이용객들이 오래 전부터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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