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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전세가 고공행진...입주물량 많아져도 상승 기현상 - 과천시 아파트 매매는 짙은 관망세, 급매물만 소진
  • 기사등록 2020-10-16 12:20:33
  • 기사수정 2020-10-19 20: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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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주공아파트 5단지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오는 12월쯤 입주 예정인 과천 7-1재건축단지 푸르지오센트럴써밋 84㎡ 아파트를 전세로 10억원에 계약했다. 

최근 과천시아파트 전세가가 전반적 상승세다. 


과천시 공인중개사 B씨는 "연말연초에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도 과천시아파트 전세가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연초에 입주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정됐는데도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시는 올해말 7-1입주, 내년 2월쯤 2단지 재건축 입주로 3445세대가 쏟아져 나온다. 

그러면 당연히 전세가격이 떨어져야 하는데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를 보면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던 지난 연말연초의 전 고점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월별 전세지수 통계에 따르면 1단지 푸르지오써밋(1500여 세대)이 입주하는 시점에 물량이 많아지고 거주요건 강화가 맞물리면서 과천시 전세가격은 급락했다.

지난 3월 0.92% 하락한데 이어 4월엔 3.23%가 떨어진 뒤 푸르지오써밋 입주가 본격화한 5월엔 무려 5.12%가 급락했다. 

그러나 1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던 6월 1.86% 하락세를 찍은 뒤 7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7월엔 1.13%, 이어 8월 1.17%, 이어 9월에 1.86% 오르는 등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공인중개사 B씨는 “임대차 3법이 통과된 뒤 서울인근 전세물량이 동나면서 과천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 임대차법에 의해 4년간 전세금이 묶이므로 전세금을 낮춰서 내놓지 않고 있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주물량이 많지만 전세물량은 많지 않다"며 "임대차법 여파에 따라 집주인들이 직접 거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 


반면 아파트 매매는 거의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인중개사 B씨는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간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아파트 주간지수변동에 따르면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는 12일 기준 0.02% 올라 1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가는 0.13% 상승해 역시 18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과천시 아파트 매매가는 18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가 추이는 6월15일(0.14%↑) 6월22일 (0.16%↑) 6월29일(0.12%↑)  7월6일(0.20%↑) 7월13일 (0.32%↑) 7월20일(0.18%↑) 7월27일(0.18%↑) 8월3일(0.19%↑) 8월10일 (0.17%↑) 8월17일 (0.10% ↑) 8월24일 (0.10%↑) 8월31일(0.07%↑) 9월7일 (0.07%↑)9월14일 (0.02%↑) 9월21일( 0.04%↑) 9월28일(0.03%↑)10월5일(0.06%↑)10월12일(0.02%↑)이다.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는 18주 연속 상승했다.


과천시 아파트 전세가 추이는 6월15일(0.06%↑) 6월22일 (0.10%↑) 6월29일 (0.12%↑) 7월6일(0.61%↑) 7월13일(0.61%↑) 7월20일 (0.13%↑) 7월27일( 0.15%↑) 8월3일 (0.47%↑) 8월10일(0.41%↑) 8월17일(0.51%↑) 8월24일(0.45%↑) 8월31일 (0.25%↑) 9월7일(0.22%↑) 9월14일(0.20%↑)9월21일( 0.32%↑) 9월28일(0.13%↑) 10월5일(0.12%↑) 10월12일(0.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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