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ㆍ679가구)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ㆍ584가구)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ㆍ435가구) 3개 블록이 동시에 특별공급 청약을 받았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과천시내 아파트 시세 반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청약 대기자들이 몰려 예상대로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3개 단지 특별공급 물량은 662세대(기관포함)이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4블록 아파트 옆에 최근 S5 블록 공사장 정문이 만들어졌다. S4블록은 공사진척도가 70% 정도이지만 그 옆 S5 블록은 이제부터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사진=이슈게이트
최고 경쟁률은 ‘과천르센토데시앙’에서 나왔다.
기관물량을 제외한 평균 경쟁률 192대1을 기록했다.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가 166대1,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가 1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최근 도입된 생애최초 특별공급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과천르센토데시앙에서 해당 전형으로 50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1만6,111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322대1에 달했다.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에서는 277대1,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에서는 2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Δ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S1) 150대 1 경쟁률 ...과천당해 낮아
과천푸르지오 오르투스(S1) 201세대(기관제외) 모집에 30194세대가 청약해 평균 15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상대로 생애최초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과천당해는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공급세대수가 많은 곳에 청약통장이 많이 몰렸다. 74A 생애최초기타지역에 4112개의 통장이 접수됐다. 55세대를 모집하는 84A 점수건수가 많은 것은 선호하는 평형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자녀 42세대 모집 2129명이 청약해 50.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85세대 모집에 10690개의 통장이 청약해 125.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최초 63세대에 16052명이 청약에 참가해 25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노부모부양 11세대 모집에 1323개의 통장이 청약해 120.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Δ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166대 1...생애최초 277대 1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는 총 183세대(기관제외) 모집에 30494건의 청약이 접수돼 16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자녀 38세대 모집에 2248건이 접수돼 59.15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77세대 모집에 10822건이 접수돼 140.54대 1의 경쟁률이다. 생애최초 58세대 모집에 16069건이 27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부모부양 10세대 모집에 1355건이 접수돼 1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Δ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생애최초 322대 1...전체는 192대 1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은 158세대(기관제외) 모집에 30360건이 접수돼 19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르센토 데시앙 역시 생애최초 경쟁률이 매우 높다. 50세대 모집에 16111건이 접수돼 322.22대 1의 경쟁률이다.
다자녀 32세대 모집에 2247건이 접수돼 70.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66세대 모집에 10653건이 접수돼 161.40대 1의 경쟁률이다.
노부모부양 10세대1349건이 접수돼 1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실웃음만 나온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누가 저출산시대라고 했나"라며 "다자녀가 왜 이리 많나"라고 한숨을 지었다.
다른 회원은 "S6 대우벨라르테의 경우 7천개가 접수됐는데 이번은 단지별로 3만개가 나와 네배 이상 높다"며 "이렇게 몰린 것은 생애최초 공급 때문"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소신 지원 눈치 지원, 아무 것도 필요없다"며 "청약이 이렇게 피말리는 것인지 이번에 알게됐다"는 글도 올라왔다. 그는 "오늘 하루종일 평형 타입 바꿔가며 갈팡질팡 했다"며 "내일 또 신청해야 하니 잠은 다 잤네요"라고 허탈해했다.
이날 특별분양에 통장이 대거 쏟아져 나온 것은 민영아파트 공급의 15%에 해당하는 생애최초공급이 확대되면서 청약자격에 제한을 받는 소득액도 늘어 세대주를 포함해 세대원 전원이 한 번도 집을 가진 적이 없는 가점 낮은 2030세대가 대거 청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애최초공급은 신혼특공과 비슷하지만 신혼특공이 결혼한 지 7년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생애최초는 결혼기간에 대한 규정이 없어 결혼한 지 7년이 지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첨제여서 더욱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은 일반청약 1순위 접수일이다.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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