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회와 과천시내 37개 사회단체는 11일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계획을 강력하게 반대한다”며 “과천시가 1월22일 발표한 과천시 대안을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성훈 과천시회장이 11일 정부과천청사 시민광장 6번지 과천시장 천막집무실에서 "과천시 대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읽고 있다. 사진=이슈게이트
과천회 등 사회단체는 성명서에서 “과천시 대안은 우리 과천시민이 원하는 대로 정부과천청사 일대의 주택공급 계획을 막으면서 시민의 휴식 공간 보전과 미래를 위한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민의 삶을 위해 중앙정부는 과천시가 마련한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우리는 과천시와 과천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막아내겠다”고 했다.
성명서는 과천시 대안에 대해 Δ정부과천청사 부지와 유휴부지에 한 채의 주택도 짓지 않고 과천과천지구 용적률 상향과 자족 용지를 활용해 2000여호를 확보하고 과천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시외곽 시가화 예정지역에 2000여호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과 Δ정부과천청사 유휴지 4,5번지에는 종합병원을 포함하여 디지털 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6번지는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과천시의 대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과천회 김성훈 회장은 이날 과천청사유휴지 6번지 과천시장천막집무실에서 성명서를 읽고 난 뒤 일문일답에서 시민사회 단체 명의 성명서 발표 경위와 관련, “과천회는 60여명의 지역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1차 과천회 임원회의로 의견을 모으고 2차 비가입 회원들과 개별 협의로 동의를 받아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대안지지 발표에 대해 “김종천 과천시장과는 관련이 없는 발표”라고 했다
그는 발표배경에 대해 “과천 원로들과 단체장들이 현 상황을 중요한 시기이기 따문에 우리의 의견을 집약해서 발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어떤 것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봤나’라는 질문에 “시민들이 양분돼 있다. 과천시 대안으로 중앙정부에 협조하고 과천시에 힘을 실어줄 생각이다”며 “이원화된 시민들을 하나로 집약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김종천 과천시장 주민소환에 대해서는 “이 자리는 시민사회 단쳬의 성명서 발표자리”라며 “주민소환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맞지 않다. 다만 의견이라면 그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서에 지지단체명으로 이름을 올린 단체는 다음과 같다.
△(사)대한노인회과천지회 △(사)한국효문화센터 △ 경기소리전수관 △ 과천3기재건축조합개발연합회(4,5,89.10단지,장군마을) △ 기독실업인회 과천지회 △ 과천 라이온스 클럽 △ 과천 로터리 클럽 △ 과천 문화원 △ 과천 보광사 △ 과천시민회 △ 과천영남향우회 △ 과천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 과천 청년회의소 △ 과천 충청향우회 △과천 한국난보존회 △과천향토사연구회 △과천호남향우회 △과천호스피스회 △ 과천 노인대학 △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 과천시보훈단체 협의회 △ 과천시 새마을 부녀회 △ 과천시 소상공인 연합회 △ 과천시 승마연합회 △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 △ 과천시 이북5도민 연합회 △ 과천시 장애인연합회 △ 과천시재향군인회 △ 과천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과천시 체육회 △ 과천시 화훼협회 △ 과천초등학교 총동창회 △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지회 △새마을 지도자 과천시협의회 △에스트로쇼핑 재건축조합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해병대과천전우회 △과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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