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봄날에 대해 “꽃 시샘하나 매화 꽃 사이 두고”라고 노래했다.
매화는 그에게 “입에 무는 꽃”이고 산수유는 “온 세상 노란 점 가득”이다.
광양 쌍매화에 비하겠냐마는 관악산 아래 매화와 산수유도 시샘 받을 만하다.
춘분(20일)을 나흘 앞둔 16일 과천초교 건너편 관악산에서=글 사진 윤혜정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9648독자친화적 정론지 이슈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