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종천 시장은 23일 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열린 장애인을 위한 수중리프트기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모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과천시는 지난해 시민회관 수영장에 장애인의 입수, 출수를 도와드리는 수중 리프트기를 도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장애행사 주간을 맞아 23일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수중리프트기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김종천 페이스북 


김 시장은 그러고 난 뒤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장애행사 주간에 대한 글을 올려 “이번 주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정한 장애행사주간이었다”라며 “ 장애인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잃지 않으면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회관 수영장 등 관내 수영장에 장애인 접근편의시설이 없고, 장애인들이 수영을 할 레인이 없다고 해 지난 해 시민회관 수영장에 입수, 출수를 도와드리는 수중 리프트기를 도입했고 ▲ 현재는 시민회관에서 화, 목 하루 1시간 1개 레인을 장애인 수영레인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새로 지을 관문체육공원 제2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앞으로 지을 수영장에는 Δ경사진입로 Δ 성별이 다른 보조인이 들어갈 수 있는 탈의실 Δ비장애인들과의 동선이 간섭되지 않는 이동 보조 난간 등 장애인분들의 접근 편의를 고려해 설계를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과천시를 만들 것 



김 시장은 앞서 20일에도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라는 글을 올리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은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교육 및 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는 장애인권선언을 되새긴다”라고 했다.

그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누리는 경험, 기회, 자격 등이 거부되거나 제한되는 일은 없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들의 보통의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장애인의 86%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다. 장애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할 것”이라면서 “장애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 중 하나다. 장애가 다양성이라는 관점에서 이해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과천시 장애 주간 맞아 사진전, 포춘쿠키 행사 등 열어 



과천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3일까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및 과천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과천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보통의 순간 사진전’을 전시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보통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장애를 넘어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사진전이었다. 

관내 공공기관과 상점 18곳에 장애이해캠페인으로 포춘쿠키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장애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당사자 이야기마당’이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 올랐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는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과천이음으로 N행시 공모전도 열렸다. 



이소영 의원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이소영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함께가면 길이 된다고 했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길을 생각해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올해부터 정부가 장애의 유형에 따라 가산급여를 제공하고, 발달재활서비스와 방과후 활동 등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라고 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국민 모두가 존중 받고 함께 행복한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이슈게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issuegate.com/news/view.php?idx=98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