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축의 시간 이후
2026-03-11 13:22:10
나를 말린다
따스한 봄
햇살이 너무 좋아
조용히 나를 말린다.
그동안
나를
바위처럼 무겁게 짓누르던
진실 사랑 소망
그리고
기억되는
온갖 희로애락이 사라지는 날.
겨우내
응축의 시간을 보낸 뭇생명들
봄이면
청초한 모습으로
세상에 고개를 내밀듯
나또한!
나또한! 글 사진 =박시응



많이 본 이슈
- 과천 주암지구 데이터센터 건립 안 돼…주민 반발 확산
- 과천경마공원 이전반대 차량집회, 남태령~청와대서 열려
- 과천지정타 S10·S11블록 어린이집 통합...시립 다움어린이집 개원
- 과천시의회 황선희-김동진 의장단 선출...황 의장, “존경과 경청의 시의회 만들 것”
- 신계용 과천시장 민선9기 취임식 “과천다움 완성할 것”
- 과천시, 과천주암지구 시유지보상금 105억 추가 확보
- 과천 갈현동 분리수거장 불, 소화기로 진화
- “5·18은 성역인가?” 논쟁 부른 이병태, 4개월만에 사퇴
- 신계용 시장, 송전선로 이설요청서 제출...‘송전철탑 지중화’ 본격 추진
- 과천시 용마골에 서초구 마을버스 정비소가 들어선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