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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리 후보“경마장·방첩사 부지 개발, 과천의 미래 먹거리로 설계해야” 2026-05-19 15:12:40






 박주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과천시선거구)는 19일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경마장 및 방첩사 부지 개발을 둘러싼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이를 과천 시승격 이래 가장 큰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2016년 906억 원에 달했던 경마장 세입이 10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 현재 500억 원 안팎에 머물고 있다”며 성남이 분당과 판교의 기업들을 기반으로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 2조 7,679억 원, 지방소득세 8,710억 원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한 사례를 제시하며, “도시 안에 어떤 산업과 기업을 품고 있느냐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과천은 지금 줄어드는 경마장 세수에 계속 기대는 도시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첨단기업과 미래산업을 품은 풍요로운 자족도시로 나아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며 “과천의 미래는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이 모이고 그 성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도시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시민들의 큰 우려 중 하나인 교통 문제에 대해 박 후보는 “과천시 예산만으로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던 숙원 사업들을 이번 개발 기회에 반드시 풀어내야 한다”며 단순한 도로 보완 수준을 넘어선 ‘종합 교통대책’을 공약했다.

  

그는 ▲지식정보타운과 양재를 직접 연결하는 직통 고속화도로 건설 ▲사당·양재 방면 상습정체 해소 ▲강남 접근성 개선 ▲광역철도·광역버스·환승체계 보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남부권·동부권 광역교통체계 연구용역을 통해 과천 전체의 교통 문제와 정부 지원 방향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덧붙였다.


 난개발과 녹지 축소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아파트만 빽빽한 개발이나 기업만 들어오는 개발은 안 된다”라며 “교통, 일자리, 공원, 문화, 복지, 생활기반시설이 함께 설계되는 ‘과천다운 개발’을 관철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 과천이 가진 천혜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문화·예술·관광 벨트’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쉬고 가족이 머무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 거대한 변화를 과천시만의 과제로 두지 않겠다”라며 “경기도지사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과천의 현안을 경기도 차원의 핵심 미션으로 끌어올리고, 국회 및 정부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재원과 제도, 인프라를 끝까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현재 5천억 원 안팎에 머물고 있는 과천시의 한 해 예산을 1조 원대로 키우는 시대를 열어 더 좋은 교통, 풍부한 문화혜택, 촘촘한 복지,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라며, “과천의 품격은 지키고 가능성은 더 크게 키울 박주리의 실행력을 지켜봐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