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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후보, “과천시 고교문제” 시도의원 후보들과 공동 회견 2026-05-22 15:07:36


“임기 첫날부터 시장 직속 교육구조 개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이소영 의원과 협력해 해결" 



사진=김종천 선거사무소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는 22일 과천시의회 1층 열린강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과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과천 교육문제 해결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 과천시의원 최지희 ( 가선거구 가-번), 정혜숙 (가선거구 나-번),이주연 후보(나 선거구, 가-번), 임지웅 후보(나 선거구, 나-번), 남민경 과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소속 과천 출마자가 함께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과천은 지금 중학교 학생수 과밀과 고등학교 학생수 과소라는 구조적 불균형에 직면해 있다”며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 입주로 학생 수요는 빠르게 바뀌고 있고,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도 달라지고 있지만, 과천의 학교 배치는 여전히 과거 기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천 교육문제는 시장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교육청과 협의하고, 경기도와 연결하며, 국회와 함께 풀어야 한다. 동시에 도·시의회가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원팀 대응도 부각시키려 애섰다. 


이소영 의원실은 최근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 재건축 조합, 학부모회 등 관계 주체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지난 19일 과천여고 학교법인 측에 과천여고의 남녀공학 중학교 전환 가능성을 포함한 대안 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법인 측은 오는 6월 중 검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고 의원실은 전했다.


또 의원실은 학교 측 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기존 중학교 증설·기부채납 절차가 먼저 진행되어 향후 논의가 제약되지 않도록 과천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에 후속 절차 일시 유예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시장이 시정의 실행계획으로 완성하며, 도·시의회가 예산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것이 과천 교육문제를 해결할 민주당 원팀의 방식”이라며 “이소영 의원이 길을 열고, 김종천 시장이 실행하며, 민주당 도·시의원들이 예산과 조례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교육공약으로 ▲시장 직속교육구조 개선 비상대책위원회구성 ▲과천 단독 교육지원청 조속 설립 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 추가 설치 및 지식정보타운 공공스터디카페 추진 ▲초등 방학돌봄·긴급돌봄 확대를 포함한 과천 안심돌봄 플랜추진 ▲과천잉글리시타운 복원·확대 및 고3 학생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바우처 지급 확대 검토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임기 첫날부터 시장 직속 교육구조 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시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겠다”며 “이소영 국회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차기 경기도교육감 당선자와 협력하고, 학부모·학생·학교법인·교육청·시청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책임 있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 과천교육지원센터만으로는 과천의 산적한 교육문제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기 어렵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체제에서 과천 교육현안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과천 단독 교육지원청을 조속히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한 민주당 후보들도 과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원팀 대응 의지를 밝혔다.


박주리 경기도의원 후보는 “과천의 교육 현안이 경기도교육청의 최우선 과제가 되도록 김종천 후보와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제도 지원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지희 과천시의원 후보는 “학부모 대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온 만큼, 김종천 후보와 함께 과천 교육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시의회에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혜숙 과천시의원 후보는 “교육문제는 특정 학교나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천 전체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며 “학교 배치, 돌봄, 청소년 공간 확충까지 시의회에서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과천시의원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를 위해 민주당이 발굴한 교육 공약 중 과천시에 꼭 필요한 것들부터 우선 추진하겠다”며 “공약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과 조례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웅 과천시의원 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오점인 고교 불균형 문제를 반드시 원팀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국회의원, 교육감, 시장, 시민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남민경 과천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의제부터 바꾸겠다”며 “돌봄 공백 해소, 청소년 공간 확충,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현장 중심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과천 교육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행”이라며 “책임을 미루는 행정이 아니라 끝까지 조정하고 결론 내는 리더십으로 과천 교육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