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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호수 2019-05-21 10:40:20

  호수 


어느 날 

걷고 싶어


어느 날부터

부르고 있네


떠오르는 햇살

저물어 가는 노을이


피어오르는 푸르름 

하늘높이 날아오르는 새가


5월하순 서울대공원 호숫가에서= 박시응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