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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되는 정의...'내로남불 정권의 ‘정의’ 타령'
정의의 이름은 남용된다. 촛불정권이나 독재정권이나 부도덕한 종교인들은 모두 정의라는 이름을 선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감반 비위사건이 터지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조국 민정수석의 인책경질을 예상했다. 실은 정반대였다. 더 큰 권한을 주며 조 수석에 칼자루를 거듭 쥐어주었다. 조선일보 주필 양상훈은 문 대통령식 ‘정의’라고 13일 비판했다. “이 정부에는 비양심적 '내로남불'이 너무 많아 얼마 전 일도 잊어버릴 정도다. 잠깐 찾아본 것만도 다음과 같다. 현 정부는 전(前) 정부 인사가 엉망이라며 '고위 공직 배제 5대 비리'를 제시했다. 실제 인선을 보니 5대 비리에 걸린 사람이 22명 중 14명이었다. 절반이 넘는다는 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 정부 낙하산은 갖은소리로 비난하더니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이 정부 낙하산이 전 정부보다 50명 가까이 더 많다. 전 정부가 4년여 동안 10명을 국회 동의 없이 임명 강행했다고 '불통'이라 비난했으나 자신들은 1년 6개월 만에 10명을 불통으로 임명 강행했다.조국 민정수석은 교수일 때 폴리페서 윤리 규정을 만들라 하고, 폴리페서 휴직으로 학생과 동료 교수가 피해를 본다는 글을 신문에 기고했다. 자신이 지금 그 폴리페서가 돼 휴직했다. 홍종학 중소벤처부 장관은 의원 시절 격세 상속·증여를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해놓고 자신은 격세 증여를 했다. 특목고 폐지를 주장해놓고 딸은 특목중에 보냈다. 이 정권 사람들은 외고, 자사고가 귀족 학교라고 폐지를 주장한다. 그런데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유독 자사고를 공격했다. 알고 보니 두 아들이 외고를 나왔다. 전남교육감 아들은 외고 나와 의대 갔고, 전교조 출신 광주교육감 아들은 과학고 나와 법대에 갔다. 조국 수석은 '외고 출신은 어학 전공을 하도록 강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책에 썼는데 딸은 외고를 나와 이공계에 갔다.10여 년 전 교육부총리 후보자가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김상곤 당시 교수는 '교육부총리 자격이 없다'고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알고 보니 자신의 논문도 '연구 부적절 행위' 판정을 받았다. 그러더니 김 교수는 이 정권에서 바로 그 교육부총리까지 됐다. 그래도 '떳떳하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시절 정권의 방송 장악을 '참담하다'고 했다. 하지만 정권을 잡자마자 다른 정권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집요하게 방송을 장악했다. 감사원은 한 달 몇 만원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문제 삼아 방송사 이사를 쫓아냈다. 그렇게 장악한 KBS의 사장은 청문회 때 세월호 리본을 달고 나오더니 정작 세월호 사고 날 노래방에 갔던 사실이 드러났다. 세월호 문제로 장군 출신을 자살하게 만들 정도로 수많은 사람을 괴롭혀놓고 자기편이면 면죄부다.'민주화 운동' 내세우는 사람들이 검찰을 동원해 뒷조사, 먼지 떨기로 사람 사냥하는 데는 지치지도 않는다. 검찰의 반인권 수사로 사람이 자살했는데 사흘 만에 대통령이 태연하게 '인권이 최우선 가치'라고 한다. 검사 청와대 파견은 그토록 비난하더니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파견 검사들은 모두 영전시켰다. 드루킹은 국정원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댓글을 대량 조작했다. 국정원 댓글 봐주기 수사를 비난하더니 드루킹 수사는 아예 깔아뭉개는 수준이다. 전 정권 권력 사유화를 비판하더니 문 대통령 친한 친구들은 한자리씩 하고 문 대통령 법무 법인의 동료는 법제처장, 심지어 사무장까지 공기업 이사가 됐다.민주당은 야당 시절 청문회에서 음주 운전 전력자를 '범죄자'라며 '미국이면 애초 청문회 대상도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자신들 장관 후보의 음주 운전 전력이 드러나자 '사고 낸 건 아니다'라고 한다. 대통령이 음주 운전을 "살인 행위"라고 한 지 한 달 뒤 최측근은 청와대 앞에서 만취 운전했다. 이 정권이 지명한 헌법재판관과 대법관은 자신도 위장 전입을 해놓고 남에게는 징역형을 내렸다. 참여연대 출신 전 금감원장은 남의 1만2700원 법인카드 사용은 문제 삼더니 자신은 피감 기관 돈으로 해외여행성 '출장'을 여러 차례 다녀왔다.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할 때 문 대통령은 민정수석, 비서실장이었다. 그런데 야당이 되자 '결단코 반대한다'며 투쟁에 나섰다. 대통령이 되자 '노무현 정부의 FTA 추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국내에선 위험해서 탈원전한다며 외국에는 안전하니까 사라고 한다. 4대강 22조원이면 일자리 100만개라더니 이 정부 일자리 예산 54조원은 흔적이 없다. 다주택자를 적대시하는 정부에서 각료 3명 중 1명꼴로 다주택자였다. "집 좀 파시라"고 했던 장관도 2주택자였다. '블랙리스트'로 전 정부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면서 자신들은 과학계 인사들까지 무더기로 쫓아내고 있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감반 비위 사건이 터지자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조차 민정수석 경질로 짐작했는데 실은 정반대로 민정수석 재신임과 더 큰 권한 부여였다. 이게 문 대통령식 '정의'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진실로 자신들은 '정의롭다'고 믿는다는 사실이다. 하기야 전두환 정권도 '정의 사회 구현'을 외쳤고, 여신도 성폭행을 하려 한 신부는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이었다. ”
issue팀 이슈추적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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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문 대통령 똥고집 피우지 말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상황 인식이 너무 안이하다며 '똥고집' 피우지 말라는 표현을 썼다.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대통령의 선한 마음 그리고 고집이 점점 두려워진다"고도 했다.하 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문대통령 경제 관련 언급 보니 완전히 딴 세상 사람이더군요. 불은 활활 타고 있는데 끌 생각은 않고 이거 불난 거 맞나 하고 물어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 과속인상의 치명적 영향을 아직도 파악 못해 실직자 면접조사를 하자고 하지 않나, 고용 문제 성공하지 못한 것은 본인 소득주도성장 똥고집 때문인데 그것도 인정 안하고 있다"고 몰아세우고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 인식에 대한 강력한 투쟁이 더 절박해진다"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하 위원은 "일자리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정부부처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라고 강요한다, 결국 공무원 늘리고 공공기관도 열심히 정규직 채용하는 기존 정책 반복이다"고 꼬집었다. 하 위원은 "경제 심각성을 안다면 대통령은 어제 탄력근로제 즉각 도입, 최저임금 인상 유예, 고용세습 완전 폐지 등을 발표했어야 했다. 노동유연성과 규제완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들을 말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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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시중에 대통령 리스크 얘기 돌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의 거시 지표가 괜찮다고 했는데 이해가 안 간다”며 “대통령이 자꾸 이러시니까 시중에서 대통령 리스크를 안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공무원들과 이야기하면서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가 빠르냐고 묻는데 의아했다.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실제 고통은 사업하고, 가계를 경영하는 중소상인들, 이런 분들이 안고 있다. 그런 분들과 대화하면 금방 안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또 “신문을 봐도 알 텐데 이제 와서 최저임금 속도가 빠르냐는 식으로 말하는 게 의아하다”며 “서민의 삶과 경제 상황을 좀 더 꼼꼼히 챙겨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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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재명의 승리, 탄탄대로 들어 선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2일 '친형 강제입원' 혐의 등으로 검찰이 기소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이재명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이 이 지사를 띄우는 이유는 명확치 않다. 다만 그가 이재명 지사와 자신이 모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같은 반열에 놓고 비교한 것은 이채롭다. 마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핍박받았듯 이재명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압받는 구도로 그리는 듯 해보이기도 한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YTN TV '더 뉴스'에 출연해 "아주 선방을 했고. 지금 우선 네 가지 혐의 중 부인 김혜경씨, 또 조폭 관계, 김부선 씨, 이런 문제가 기소되지 않았다. 현재 기소된 것은 사법부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만약 일부에서 얘기하는 대로 추가로 김혜경 씨 문제 등이 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정치인이고 또 경기도지사이고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고 하면 그런 걸 하면 역풍 맞는다"면서 "그래서 절묘하게 이재명 지사는 살았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더 나아가 "설사 유죄 판결이 나오더라도 DJ를 보라. 몇 십 년 고초를 겪고도 대통령 되잖나. 그런데 이재명 지사, 젊은 분이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이재명 지사는 꽃방석은 아니지만 꽃길은 아니지만, 탄탄대로에 들어섰다,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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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동형비례제 내년 2월 추진” 원론적 입장 밝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농성 투쟁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 기본 방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처리하자”고도 했다. 그러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의원 정수 확대 등 큰 변수가 많은데도 민주당은 그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내놓지 않았다. 야3당이 협치파기 등을 압박하자 원론적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우리당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결정했다"며 "민주당은 그동안 여야가 논의해온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의 기본 방향에 동의하며 하루빨리 여야 5당이 이 기본방향에 합의하고 구체적방안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하고 내년 1월 중에 특위 내에서 선거제도 개혁안에 합의하며, 이를 2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의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야5당의 합의를 위해선 특히 자유한국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한국당에 공을 넘겼다. 하지만 나경원 원내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선거제도는 권력 구조와 같이 논의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같은 경우에는 의원정수 확대 없이는 이뤄지기 어려워 국민 정서가 과연 공감해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저는 조금 부정적이다"고 했다. 이어 "일단은 당장 연동형 비례대표제 문제를 생각하는 것보다는 선거구제 개편 전체에 대해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 등의 부분부터 살펴보는 게 맞다"고 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한 달 만에 원래의 자리로 돌아 왔다"며 "늦은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태산 같다. 우선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대전제인 비례성 확대를 위한 전체 의석수 확대와 지역구 의석 줄이기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제시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일관된 핑계는 결국 현행 유지를 하자는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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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당선 이후 친박 목소리 커지나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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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연봉 7억 김제동, 남북철도위원장 김미화는 화이트리스트 ”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 정부 못지않게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이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취임식 때 하셨던 말을 기억하십니까"라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그와 다르다며 개그방송인 김제동, 김미화씨를 거론했다. 이 의원은 "김제동 7억 연봉 공영방송 시사프로 진행자, 김미화 남북철도추진 위원장, 문팬 카페지기 공기업 사외이사... 이들이야말로 화이트리스트가 아닌가"라면서 "누구나 정치적 견해를 기질 수 있지만 지나친 편향성, 자리에 맞지 않는 경력과 부족한 역량, 그 자리를 만들어낸 경위와 부자연스러움, 가장 아껴야 할 국민혈세로 지급되는데도 불구, 지나친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고 심지어는 김제동처럼 반국가적 편성까지 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국민혈세로 운영되는 공사에서 계약서도 안 쓰고 약 7억이란 고액연봉을 주는 게 가능한지, 그 자체 업무상 배임일 수 있다"며 "'오늘밤 김제동' 건으로 KBS수신료 납부를 거부하겠다는 국민이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원래 수신료거부운동은 전두환대통령 때 언론통제와 땡전뉴스에 분노한 국민들이 전개했던 것이고, 그로 인해 수신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던 정부가 1994년 통합징수를 대통령령에 규정한 것이다"고 전두환 독재정권과 연결시켰다. 이 의원은 "박근혜정부를 비난하면서 당시의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를 문제 삼아 수많은 사람들을 감옥에 보냈던 문재인정부에서 과연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가 없어졌습니까"고 반문한 뒤 "오히려 강규형 KBS이사의 경우, 더 노골적이고 대놓고 괴롭혀서 사퇴하게 만들었는데 이런 거야말로 블랙리스트 아닌가, 정권이 관여하지 않았나요"라고 이러한 행태가 블랙리스트라고 했다.이어 "지속적 협박과 모욕으로 이사 자리를 사퇴하게 했는데 왜 공권력이 가만히 있었는가, 사상 강요죄의 방조에 해당한다, 얼마나 많은 보수 성향의 언론인들이 압박을 못 이겨 그만두었습니까? 그게 꼭 A4용지에 적히고 보고서에 나와야 블랙리스트인가"라고 따졌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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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협상 기류...화웨이 부회장 보석 석방되고 중국 관세 15%로 낮춰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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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후원설 은수미 성남시장 재판에 넘겨져
'조폭 후원설'이 제기돼 수사를 받아왔던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운전기사와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은수미 시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그간 경찰로부터 관련 사건을 넘겨받아 지난 2일 은 시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했다. 은 시장은 20대 총선 이후인 2016년 6월부터 1년간 조직폭력배 출신 이모씨가 운영한 기업으로부터 차량과 기사를 제공받아 90여 차례에 걸쳐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영철기자 국장기자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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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손으로 넘어간 이재명의 정치적 운명...내년 크리스마스 쯤 결정
백영철-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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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들 10만명 20일 국회 포위 할 것”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며 분신을 시도한 택시기사 최모(57)씨의 사망을 계기로 택시업계가 강경 투쟁을 선언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10만명 규모로 국민들께 택시 기사의 애환을 호소하는 집회를 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오는 3차 집회에서 차량 1만대를 동원해 국회를 에워싸려고 한다. 서강대교까지 막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과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져 죽어도 좋다. 이렇게 사나 잡혀 죽으나 똑같은 삶이다. 법의 저촉되는 것을 신경 쓰기보다 다음 세대를 위하겠다”고 했다.택시 단체들은 앞서 10월 1차, 11월 2차 집회를 연 바 있다. 택시 비대위는 오는 12일부터 여의도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한다. 최씨의 분향소도 이곳에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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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삼수 끝에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돼
자유한국당이 11일 신임 원내대표로 나경원(4선·55 서울 동작을) 의원을 선출했다. 원내대표 삼수 끝에 성공했다. 정책위의장은 러닝메이트 정용기(재선·대전 대덕) 의원으로 결정됐다.나 신임 원내대표는 비박(非朴)계 출신이지만 친박(親朴)계의 지지를 받았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103표 중 68표를 얻었다. 35표를 얻은 비박계의 김학용(3선·경기 안성) 의원을 여유 있게 누르고 당선됐다.보수정당의 첫 원내사령탑에 오른 나 원내대표는 지난 2016년 5월 범친박(친박근혜) 정진석 의원, 같은 해 12월 친박 정우택 의원에게 원내대표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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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사령관 안장...동기회장 “명예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검찰 수사 중 투신 사망한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안장식이 11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장군 묘역에서 진행된 이 전 사령관의 시신 안장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전날 빈소에 조문한 후 따로 장지를 찾은 박지만 EG 회장 등 이 전 사령관의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들이 참석했다. 이덕건 육사 37기 동기회 사무총장은 추모사에서 "평생 푸른 제복을 벗삼아 자신보다도 오로지 국가, 군, 부하를 사랑한 결과가 이런건가. 정의, 진리가 과연 이런건가, 참담한 마음 주체할 길이 없다"면서 "명예를 지켜주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전했다.이 장군의 아들 이모 씨는 하관 직전 침통한 표정으로 "아버지는 생전에 '나는 군인이라 큰돈을 모을 수 없으니 너에게 줄 건 명예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안장식에 앞서 이날 새벽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일반 시민,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과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 등 수백명의 조문객이 몰려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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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압박 강화...2인자 최룡해 인권제재 지정
미국 정부가 북한을 거칠게 압박하고 있다. 비핵화 협상과 미북접촉이 성과가 없자 인권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이번엔 북한의 사실상 2인자로 평가되는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포함됐다. 재무부뿐 아니라 국무부가 이번 인권제재 압박에 앞장섰다. 미국의 북한에 대한 불신과 시각을 보여준다.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관련, 최 부위원장과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을 대북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최 부위원장에 대해 당, 정부, 군을 통솔하는 북한의 ‘2인자’로 보인다며 특히 그는 검열기관인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을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노동당 조직지도부는 북한 권력의 중추인 노동당 안에서도 핵심으로 통한다. 간부·당원을 포함해 사실상 전 주민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 부서로 알려져 있다.재무부는 정 국가보위상은 보위성(우리의 국정원에 해당)이 저지른 검열 활동과 인권 유린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도 별도의 자료를 냈다. 국무부는 “최용해 등은 정치범 수용소의 고문, 굶기기, 강제노동, 성폭행 같은 심각한 인권 유린을 지시하는데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무부는 최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한 제재 내용을 추가한 북한 인권 유린 관련 정례보고서를 연방 상하원에 제출했다. 미국의 이번 제재는 2016년 7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개인 15명과 기관 8곳을 시작으로 작년 1월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작년 10월 정영수 노동상 등에 이은 북한 인권 유린 관련 4번째 제재다. 제재는 북한의 인권 유린 등에 대한 대통령 행정명령 13687호에 따라 이뤄졌다. 이로써 미국의 북한 인권 관련 제재 대상은 개인 32명, 기관 13곳으로 늘어났다.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재무부는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통제하기 위해 잔인한 검열, 인권침해와 유린을 저지르는 부서들을 지휘하는 고위 관리들을 제재하고 있다”며 “이번 제재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그리고 검열과 인권침해에 대한 반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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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오영식 10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
전대협 의장 출신 오영식(51) 코레일 시장이 결국 옷을 벗었다. 그는 11일 잇단 KTX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오 사장은 이로써 지난 2월 취임했다가 불과 10개월간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오 사장의 사퇴는 예고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잇단 KTX 사고에 대해 대국민사과를 했다. 전날만 해도 오 사장은 건재한 듯 보였지만 여론이 악화되자 오 사장이 책임지는 쪽으로 결론이 난 듯하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잇따른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코레일 사장직에서 물러남을 밝혔다"고 전했다. 오 사장은 "지난 2월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코레일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안전한 철도를 강조해왔으나, 최근 연이은 사고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의 뜻과 함께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으니 열차 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땀을 흘리고 있는 코레일 2만7천여 가족에 대해 믿음과 신뢰는 변치 말아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이번 사고가 우리 철도가 처한 본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공기업 선진화라는 미명 아래 추진된 대규모 인력 감축과 과도한 경영합리화와 민영화, 상하분리 등 우리 철도가 처한 모든 문제가 그동안 방치된 것이 이번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다. 철도 공공성을 확보해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오영식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은 전대협 2기 의장을 지냈다. 국회 재선 의원 출신이지만 지난 총선에서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됐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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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친박 신당설에 “분당은 해당행위”반대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친박신당설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무성 의원과 함께 서울구치소로 면회가 최 의원을 만난 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고 TV조선이 10일 오후 보도했다. 정 의원은 최 의원이 “분당은 안 된다. 해당행위이므로 친박신당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친박신당설은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당협위원장 평가 등을 통한 인적청산 작업에서 밀려나는 친박계 의원 들이 중심이 돼 2020년 총선에 대비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라디오에 나가 “나는 친박산당이 생긴다고 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년 4월 구속만기로 석방되면 가능성이 생긴다.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볼펜을 꽂아도 국회의원으로 당선시킬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하면서 증폭됐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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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빈소 찾아 울먹인 '절친' 박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60) EG회장이 10일 오후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박 회장은 장례식장을 나오면서 기자들이 소감을 묻자 “친구가 보고 싶다”며 울먹였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 곁은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투신사망한 이 전 기무사령관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11일 발인한다. 대전현 충원에 안치된다. 이 전 사령관은 투신하기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전 EG 회장을 만나 검찰 수사에 대한 고충과 부인 등 가족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중앙고 동창이자 육군사관학교 37기 동기생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이 전 사령관은 2014년 기무사 내에 세월호 TF를 만들어 유가족 동향을 사찰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그동안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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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혜경은 불기소, 이재명은 3건 기소키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이재명 경기지사 부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 지사는 기소하기로 하고 부인 김혜경 씨는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KBS가 10일 오후 보도했다. 김 씨를 '혜경궁 김 씨'로 특정할 수 있는 직접 증거를 찾지 못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직권남용ㆍ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형 고 이재선씨 강제 입원(직권남용) 검사사칭 부인 및 대장동 개발 계획의 효과 과장 표기(허위사실공표) 등을 말한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3가지 혐의에 대한 공소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친형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 2012년 4월 이재선씨가 조울증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던 전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의사가 이를 번복하는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했다. 이 의사는 "나쁜 행동과 정신병은 다른 것인데 당시 이재선 씨의 행동이 나쁜 행동일 수는 있지만 정신병에 의한 행동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부선 씨와 관련된 혐의는 검찰도 경찰처럼 기소하지 않는 것으로 의견을 정했다.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수사했던 수원지검 공안부는 김 씨를 무혐의로 판단하고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혜경궁 김 씨로 불리는 트위터 계정, '정의를 위하여'의 실제 주인을 김혜경 씨로 볼만한 직접 증거들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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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빌어먹을 검사" 상대 뇌물 의혹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엽기행각을 일삼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회장이 검찰을 상대로 수천만 원대 로비를 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0일 뉴스타파, 셜록, 프레시안 공동취재팀은 양 회장이 2015년 초 검찰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부하직원과 주고 받은 정황이 나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양 회장은 자신이 실소유한 위디스크와 파일노리가 유명 콘텐츠 회사인 A사와 저작권법 위반 문제로 송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에 2천만원을 제공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5천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부하 직원에게 알렸다.2015년 2월 7일 양 회장이 해당 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 “송사리 건으로 악순환을 탈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사전에 막기 위해 중앙지검 이미 2000이 빠져 나가서 성남으로 돌린 것” “성남지검에 검사들 먹일 돈 5000이 다음 주에 임 대표님 통해 나간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양 회장이 보낸 문자에는 “빌어먹을 검사들”, “아까운 피같은 돈이 그 X새들 주둥이로 들어가다니” 등의 원색적인 표현도 있다. 실제 이 당시 양 회장이 실소유하고 있는 웹하드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는 유명 콘텐츠 회사인 A사와 저작권법 위반 문제로 송사를 벌이고 있었다.뉴스타파 등은 해당 사건을 처음 수사한 곳은 서울중앙지검이었으나 양 회장이 부하 직원과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기 일주일 전인 2015년 1월 30일 해당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이관됐다고 했다.결국 이 사건에서 위디스크 대표이사와 법인은 기소돼 벌금형이 선고됐지만 양 회장은 불기소 처분을 받고 사건이 마무리됐다.
issue팀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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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 불어라 압박, 아들집까지 수색... 난 살아도 산 게 아냐”
issue팀 이슈추적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