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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정평가 50% 넘는 여론조사 나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50%가 넘는다는 여론조사결과가 6일 나왔다. 인터넷매체 UPI뉴스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뷰에 의뢰해 12월 1~2일 이틀간에 걸쳐 조사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는 △잘못함 50.5%(다소 14.0%, 매우 36.5%) △잘함 44.8%(매우 24.1%, 다소 20.7%)로 나왔다.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직무수행 평가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것은 처음이다. 부정평가가 50%를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긍정평가 44.8%는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를 통틀어 역대 최저치다. 긍정평가 44.8%는 문 대통령이 제19대 대선에서 얻은 자신의 득표율 41.1%보다 불과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지정당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82.5% vs 14.5%)과 △정의당(62.5% vs 34.6%)에선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압도했지만, 반대로 △자유한국당(2.7% vs 92.8%)과 △바른미래당(19.7% vs 78.4%)에선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압도했다.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72.3% vs 25.7%)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압도했지만 보수층(23.7% vs 73.1%)과 중도층(28.4% vs 61.7%)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압도했다. 10월 하순 조사와 비교하면 중도보수층의 이탈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UPI뉴스에 따르면 시사주간지 〈UPINEWS+〉 창간을 기념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0월 19~21일 조사한 것과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두 자릿수인 12.6%p(57.4% → 44.8%) 급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2.3%p(38.2% → 50.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38.1%) △자유한국당(21.4%) △바른미래당(9.4%) △정의당(9.0%) △민주평화당(1.8%) 등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issue팀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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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신당 실체 있나? “내년 2~4월 신당창당 가능성” 나돌아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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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무성에 “박근혜 두 번 죽이지 말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6일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 결의안을 추진 중인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되지도 않을 일, 괜히 두 분 두 번 죽이지 말기를 김무성 전 대표께 간곡히 충고합니다"라고 했다.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근혜 석방 결의안을 준비한다는 코미디가 최근 국회에서 추진된다 합니다"라고 폄하한 뒤"국회 상정될 일도 아니지만 부결은 불을 보듯 빤합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박근혜의 총체적 국정농단, MB의 파렴치한 비리와 그들의 민주주의 파괴와 특히 박근혜의 사법거래 등은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지 못합니다"라면서 "정당한 재판을 받고 형이 확정되어야 하고 그렇잖으면 또 다른 국정농단하잔 말로밖에 해석할 수 없습니다"라고 질타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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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0% 턱걸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9주간의 하락행진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3∼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8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50.0%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1.7%포인트 내린 44.9%였고, 모름/무응답’은 5.1%였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65.3%) 이후 지난주까지 두 달 이상 동안 16.9%포인트라는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대한 자연적 조정(회귀) 효과와 더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가능성 보도가 확대되고, ‘조국 민정수석 경질’ 등 야당의 각종 공세가 오히려 대통령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리얼미터가 말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8.4%(▲0.4%포인트)로 소폭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24.4%(▼2.0%포인트)로 5주 동안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25% 선 아래로 떨어졌다이어 정의당 7.6%(▼0.2%포인트), 바른미래당 6.8%(▲0.2%포인트), 민주평화당 2.6%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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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김정은 답방 환영
국민 10명 중 6명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나타났다.‘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31.3%, ‘모름/무응답’은 7.4%였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환영 79.7% vs 반대 14.3%)가 가장 높고 대전·충청·세종(70.3% vs 22.3%)에서 70%를 상회했다.대구·경북(환영 49.4% vs 반대 41.1%)에서는 찬반여론이 오차범위내에 머물렀다..연령별로는 40대(환영 73.6% vs 반대 25.1%)가 가장 높고 30대(65.9% vs 27.8%), 20대(61.0% vs 28.3%)에서 환영 여론이 60%를 넘었다. 50대(59.9% vs 35.1%)와 60대 이상(50.0% vs 37.6%)에서도 절반 이상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7.9%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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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 “문 대통령이 끌어올린 것”
지난 3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6.4%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38.0%로 하락했다. 한국당이 넘을 수 없던 벽으로 느끼던 25%를 넘자 생기를 되찾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반사효과를 보면서 서서히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한국당 지지율 반등의 이유는 뭘까.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에 대해 말했다.김 위원장은 5일 심재철 의원이 주최한‘자유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우리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것은 제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거의 끌어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어쨌든 더욱더 조심스럽게 또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가 해나가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당 지지율 오름세가 문재인 정부의 실정 때문이라고 본 것이다. 최저임금제 급속인상, 소득주도성장 실패 논란, 공유경제 확대,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 생산 위축, 일자리 쇼크와 실업자 증가 등에다 이재명 경기지사 기소를 둘러싼 암투,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오만한 태도 등 덕이라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우리 경제와 관련 “우리 헌법 제119조에 보면 시장 경제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한다고 되어 있다. 그대로 가면 될 것을 온통 국가가 칼을 들고 여기도 간섭하고, 저기도 간섭한다”며 “최저임금이라고 해서 전국을 하나의 임금체계로 묶으려고 하고, 노동시간을 국가가 마음대로 묶으려 하다 보니까 우리 경제가 지금 이렇게 어려워진다”고 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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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국 경질 거부 “특감반 개선방안 마련”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청와대 안팎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특감반 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조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검 감찰본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의 성격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르게 평가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밤 귀국 직후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으로부터 특별감찰반 비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전했다. 김 대변인은 조국 수석의 거취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야권의 조국 민정수석 경질 요구를 거부하고 신임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청와대 기강해이와 특감반 비위에 대한 야당 공세는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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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헌법재판관 위장전입자 왜 이리 많나
백영철-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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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정은 서울방문 온몸으로 거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거부 성명을 냈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진태 성명 : 김정은 서울방문 거부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며 “김정은이 서울에 올 것 같다. 문대통령은 모든 국민이 쌍수로 환영할 거라는데 난 거기서 빼달라. 온몸으로 거부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 그 집안은 할아버지때부터 사람을 너무 많이 죽였다. 끝이 좋을 수가 없다”며 “그 호전성은 현재진행형이다. 살인마의 손에 핵단추까지 들려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비핵화는 이미 물 건너갔다. 북은 최근 전투동원태세를 지시하고 남조선 보수세력을 쓸어버리자고 벼르고 있다”며 “이런데도 살인범을 안방까지 불러들여야 하나? 살인범이 갑자기 착해졌으니 믿으라는 거다. 오직 정권 지지도를 올리기 위해 국민을 볼모로 잡을 순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화가 그렇게 말로만 온다면 인류역사상 전쟁은 없었다. 임진왜란때도 그랬고 6.25때도 그랬다”며 “김정은에게 속으면 안된다. 만약 1%라도 내말이 맞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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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위기 ‘염증에서 종양으로’... '이영자'에서 '신동옆'현상까지
issue팀백영철 -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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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석방결의안' 추진 논란...서청원, 김무성에 “철면피”맹비난
박영창-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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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 비위 촉발자, 방음터널업체 대표로 드러나
청와대 특별감찰반 소속 검찰 수사관이 경찰에 지인의 수사상황을 캐물어 논란을 일으킨 사건은 국토교통부 공무원 등이 연루된 대규모 건설비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감반 김 모 검찰수사관의 골프 스폰서를 한 논란의 건설업자는 방음터널 전문업체 대표 최모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4일 건설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30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전직 지방국토관리청 국장급 공무원 류모씨(60) 와 건설신문 발행인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청와대 특감반과 관련된 건설업자는 방음터널 전문업체 대표 최모씨(58)다. 이번 수사에서 입건된 현직 국토부 서기관 김모씨(51)가 2016년 6월 자신이 관리하는 6000억원 규모의 제2경인 연결고속도로 안양~성남 구간 공사에 최씨 업체가 하청업체로 선정되도록 대기업 시공사 관계자에게 압력을 넣은 혐의다. 그는 최씨에게서 대가로 11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경찰청 특수수사과를 찾아 수사 진척 상황을 캐물었던 청와대 특별감찰반 소속 검찰 수사관은 최씨와 지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수수사과는 자세한 수사상황을 알려줄 수 없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 일을 시작으로 특감반 직원들의 근무시간 내 골프 회동 등 비위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청와대는 최근 특감반으로 파견온 직원들을 모두 원 소속기관으로 돌려보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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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이낙연 황교안 선두권
여야 차기 대선주사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6명의 주자들이 박빙의 중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실시한 조사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여야 통합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총리가 15.1%로 1위에 올랐고, 황교안 전 총리는 12.9%로 뒤를 이었다. 오차범위 내다. 이어 3위부터 9위까지 7명이 오차범위 내의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8.7%)이 3위, 이재명 경기지사(7.0%)와 심상정 정의당 의원(7.0%)이 공동 4위, 김경수 경남도지사(6.9%)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6.9%),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6.9%)가 공동 6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9%)가 9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3.7%),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2%),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2.6%) 순으로 집계됐다. 선두 주자인 이낙연 총리와 7명의 중위권 주자 중 지지율이 가장 낮은 9위 홍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가 9.2%포인트에 불과하다. 현재의 대선지형이 매우 유동적이자 현재의 여론조사가 인지도 조사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범진보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86명, ±2.5%p)으로만 보면, 이낙연 총리가 21.3%를 기록, 다른 주자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11.7%로 2위, 심상성 의원이 9.8%로 3위다. 범보수 대선주자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243명, ±2.8%p)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23.2%로 역시 다른 주자와 2배 이상의 큰 격차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세훈 전 시장이 11.3%로 2위에 올랐고, 홍준표 전 대표가 10.4%로 3위, 유승민 전 대표(9.8%)가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30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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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내 현안 질문 봉쇄에 “트럼프보다 못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용기 공군1호기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현안 질문을 받지 않은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그러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대통령의 중요한 의무”라며 “언론과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들이 질문하면 ‘망해가는 신문사가…’ 하고 험한 말을 하면서도 피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또 “현 MBC 최승호 사장은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기자가 질문을 못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면서 “청와대 직함을 갖고서 온갖 곳에서 호가호위하는 비서진들을 보면서 대통령의 입지가 국민과 단절되어 가는 느낌인데, 기자의 질문까지 막는 상황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정진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미정상회담 후 청와대 합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대통령을 따라온 외신기자들은 미국 내 문제를 거의 빼놓지 않고 묻는다. 또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다른 나라 정상과 회견할 때도 기자들은 집요하게 미국 내 현안을 물고 늘어진다. 여기서 미국 대통령은 외교 문제만 질문하라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회견을 먼저 자청한 대통령이 기자 질문에 가이드라인 치는 모습은 난생처음 봤다”고 했다.정 의원은 “대통령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기자의 어떤 질문에도 답하는 성의를 보여야 한다. 십분 양보해 답하지 않더라도 ‘국내문제는 질문하지 말라’는 식으로 먼저 기자 질문을 봉쇄해서는 안 된다”며 “세련되지도 온당하지도 못한, 절대 되풀이해선 안 될 이기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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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와 달리 국내언론과 반쪽 인터뷰만 하는 문 대통령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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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해찬에 “지난 정권은 적폐고 이번 정권은 일탈이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기강해이를 개인 일탈로 규정하며 조국 민정수석을 감싸고 나선 데 대해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4일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좌충우돌한다"며"지난 정권 문제는 적폐이고, 이번 정권 문제는 일탈이라고 보는 것 같다"고 비꼬았다.그는 이어 "민정수석실 직할 팀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러면 당연히 민정수석이 책임지는 게 맞다"며 "팀 전체를 쫓아낼 정도면 이게 작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그는 그러면서 "청와대 특별감찰반 문제에 대해 민주당이 대리사과까지 했다. 오죽 큰일이면 민주당이 청와대를 대신해 사과했겠나"라면서 "이 대표가 (민주당이) 사과를 한 것을 무르든지, 아니면 조 수석을 경질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민주당의 오락가락을 힐난 했다.그는 "조 수석이 물러나면 마치 이 정권이 끝장나는 것처럼 엄살을 피우고 있다"면서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데, 이 대표의 이런 오기 정치에 대해 심판하리라고 본다"고 경고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집단적 기강해이를 '개인 일탈'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대체 이 정부에는 개인적 일탈이 왜 이렇게 많은지, 사람을 쓰시려면 일탈하지 않을 개인을 잘 쓰시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 마당에 국정은 나몰라라 하고 정치적 행위만 일삼는 청와대와 여당은 정치적 행위는 나중에 하시고 국정운영에만 전념해주시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앞다퉈 조 수석 옹호에 나선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도 "비단 이 대표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조국 수호를 당론으로 채택할 기세"라며 "민주당은 조 수석이 촛불 정권의 상징이라거나, 조 수석이 꺾이면 촛불 정신 꺾일 것이라고 과도한 집착증을 보이고 있지만, 그저 공직기강 확립에 실패한 민정수석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 수석을 박근혜의 우병우로 만들려고 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문제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책임있게 답해야 할 의무가 대통령에게 있다"며 "민주당이 조 수석을 촛불정권의 상징이라고 추켜세우는데 촛불정권의 책임자인 문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입장을 밝혀 달라"며 분명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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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특감반 비위에 “책임 사퇴 생각 없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근 특감반 비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로 전해졌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수석에 전화했더니 자신은 온갖 비난 받아 안으며 하나하나 사태를 해결해 나가겠다, 실컷 두들겨 맞으며 일한 후 자유인이 되겠다고!"라며 조국 민정수석이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이석현 의원은 "조수석이 바위처럼 든든하게 대통령 모시고 개혁 이루도록 성원을 보냅시다!"라며 거듭 조 수석을 감쌌다.이 의원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나사가 풀린 청와대의 풀린 나사를 조일 드라이버마저도 없는 상황'이라고 조 수석을 질타한 데 대해선 "야당은 청와대 나사가 풀렸다는데 20대 국회에 회의를 16번 보이콧한 야당이 국정의 나사를 푼 것!"이라고 맞받기도 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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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문 대통령에 “김정은 쌍수 환영? 대단한 착각 말라”
"김정은 답방을 모든 국민이 쌍수로 환영할 것"이라고 말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대단한 착각"이라고 화살을 날렸다.김문수 전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 대통령의 기내(機內)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해 "언제까지 '김정은 대변인' 계속할 겁니까? 그 동안 김정은을 세 번 만나면서 '핵 포기하라'고 한 마디라도 했습니까?"라며 "김정은하고 남산에서 서울 야경 보고, 한라산 오른다고 해서 김정은이 핵을 진정으로 포기할 것 같습니까? 이번에도 요란하게 생쇼를 하면서 또 국민들을 실망시킬 겁니까?"라고 비판했다.문 대통령은 2일 뉴질랜드로 향하는 공군 1호기 기내에서 “김정은의 서울답방에 여야,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온 국민이 쌍수를 들고 환영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우리 국민 모두는 김정은이 우리 민족을 말살할 수도 있는 핵을 포기하길 진정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전 지사는 "그런데도 김정은은 지금까지 비핵화 시늉만 내고 있지, 실질적 핵폐기로 가는 첫 단계인 신고·검증을 조율하기 위한 미·북 실무 회담조차 전부 거부한 채, 핵미사일을 계속 늘려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문재인 대통령께 묻습니다. 돌아가는 사정이 이러한데, 온 국민이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쌍수를 들고 환영한다고요?"라며 "우리 국민을 어떻게 알고 이런 말을 하십니까? 착각을 해도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고, 홀려도 엄청 홀린 것 같습니다"라고 언급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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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장 지낸 전 대법관 박병대 고영한 구속영장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61)·고영한(62) 전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3일 오전 두 전직 대법관에 대한 구속영장청구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9일과 23일 박·고 전 대법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공개소환한 뒤 수차례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59·구속 기소)의 공소장에 각각 30차례와 17차례 공범으로 등장하는 두 전직 대법관은 검찰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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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도 ‘호충선’ 무너지면서 부정평가 46.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이영자’현상에 이어 ‘호충선’마저 무너져 수도권을 북상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영자는 20대, 영남, 자영업자를 말하고 호충선은 호남충청을 말한다. 악화되는 경제난,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여권 내 암투,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 사태가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해 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부정평가와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8%포인트로 바짝 좁혀졌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30일 성인 2천51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6%포인트 내린 48.4%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오른 46.6%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1.8%포인트로 바짝 다가섰다.무엇보다 문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온 광주·전라(67.0%·11.8%p↓)의 지지율 급락이 뚜렷하다. 광주 전라의 지지율 하락은 경기·인천(48.0%·6.4%p↓), 대전·세종·충청(48.3%·5.0%p↓) 등 지역의 하락세로 이어지고 있다.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경기·인천, 자영업과 주부, 무직, 보수층과 중도층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섰다. 세대별로 보면 60대 이상과 50대에서 부정평가가 앞서고 40대와 30대, 20대서는 긍정평가가 앞선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역시 1.2%포인트 내린 38.0%로 9주 연속 동반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26.4%(3.5%p↑)로 5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당은 모든 지역, 연령, 직업,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상승했고, 특히 PK, 50대, 자영업과 무직에선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정의당 7.8%(1.0%p ↓), 바른미래당 6.6%(0.6%p↑), 민주평화당 2.6%(0.4%p↑) 순이었다.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