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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한국당에 “귤로 핵폭탄 못 만들어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2일 자유한국당이 청와대가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로 보낸 것을 ‘감성팔이’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귤로 핵폭탄은 못 만든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귤 선물에 대해) 대북제재라는 국제사회 흐름과 완전히 엇박자라며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는 대북제재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한술 더 떠서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며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물론 귤 상자 안에는 귤만 들어있지 않다. 바로 평화에 대한 의지가 들어있고 연내 답방이라는 소망이 들어있다”면서 “사과박스부터 시작해 과일 대신 엉뚱한 물건을 과일상자에 담는 일이야 자유한국당이 전문일지 모르지만, 괜한 시비 걸기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issue팀손종화기자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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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손학규 대표에게 “존엄 훼손” 경고 받아
최근 반문재인 결집을 부르짖으며 열렬한 보수주의자로 변모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당대표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이 의원에게 “바른미래당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에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이날 울산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얼마전 이 의원이 자유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강연에서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하고 “다른 당 행사에 참여하면서 당과 아무런 협의, 요구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은 민주정당으로 이념적 스펙트럼의 다양성, 국회의원의 개개인의 사상과 입장을 존중해왔다”면서도 “(이 의원이) 지역위원장에 응모해 당원으로서 당 소속 정체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 의원이 부산 영도로 지역구를 옮기려 한다는 보도도 사실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며 “본인의 확고한 입장을 요구한다”고 거듭 압박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 ‘+청년바람 포럼’에 참석해 ‘나는 왜 싸우는가, 한국 우파의 혁명이 필요하다’ 주제 강연과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흐름이 한국당에서 나와야 한다. 반문재인 세력을 결집해 전체주의적 운동권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보수우파의 대동단결을 촉구한 바 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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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과거의 악몽” 거론하며 김수현 비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악몽’이라는 표현을 쓰며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의 임명을 맹비난했다. 정 대표는 12일 "김수현 정책실장의 등장으로 과거의 악몽이 되풀이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여정부 부동산 폭등의 그 아픈 기억의 중심에 김수현 실장이 있다. 그렇기에 (김 실장 기용을) 이정우 전 정책실장이 부적합한 인사라 말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자산불평등, 땅값 집값이 1천조원 올랐다. 거품 1천조, 5천만 국민이 가계저축을 1년에 최대 50조원하는데 땀 흘려 번 돈이 50조원인데 땀 한번 안 흘리고 돈 번 불로소득이 1천조원 올랐다"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이번에 정책실장이 된 김수현 사회수석"이라고 질타했다.그는 또한 "참여정부 때 부동산 폭등 책임을 인정해야할 것"이라며 김 수석이 참여정부 때도 부동산정책을 주도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 정책의 대전환, 불평등 정책에서 자산불평등을 키워온 지난 1년반의 실패를 살펴보고 정책을 대전환하라"고 촉구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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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친박 의원 15명~20명 단칼에 잘라내야”...김병준 비대위원장에 ‘지리멸렬’ 쓴소리
김기천-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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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 귤 2만박스 평양수송에 홍준표 박지원 왜 설전?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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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군수송기로 귤 상자 2만개 평양 공수
청와대가 북한 측에 제주산 귤 200t을 선물한다. 북한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송이버섯 2t을 남측에 선물했다. 귤은 답례 명목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아침 우리 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이 수송기에 탑승해 평양으로 갔다. 귤은 10㎏ 상자 2만개다. 이날과 12일 이틀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모두 네 차례로 나눠 운반된다.군 수송기 c-130이 한 차례 네 대가 평양으로 갔다. 따라서 이틀 동안 16대의 수송기가 평양 공수작전에 동원되는 셈이다. 김 대변인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대변인은 "귤은 북한 주민들이 평소 맛보기 어려운 남쪽 과일이며 지금이 제철이라는 점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대량으로 보내 되도록 많은 북한 주민들이 맛보게 하고자 하는 마음도 담았다"고 말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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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200톤 평양 공수, 미국이 반대하지 않았나?
정부가 11일 제주 감귤 200t을 북한에 보낸 것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남측 물자의 최대 북한 반출로 기록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2010년 천안함 피격 사태 이후 남측의 물자가 이처럼 대규모로 북한으로 들어간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1999년부터 2010년 초까지 12년간 진행된 제주도의 북한 감귤 보내기 운동은 천안함 폭침 이후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중단됐다. 이번 귤 지원은 5·24조치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및 미국의 독자 제재 위반은 아닐까.정부 관계자는 "5·24조치가 남북교역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번 귤 지원은 대가가 오간 것이 아닌 데다 북측이 송이버섯을 선물한 데 따른 답례의 성격이기 때문에 무관하다"고 말했다.대북 물자 제공이어서 안보리 대북제재 금지품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자는 "미국과 필요한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을 직·간접적으로 돕거나 북한에 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는 문제없다는 판단이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상 금수 품목에 농산물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안보리 제재 예외 인정을 받기 위한 신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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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더이상 투톱 같은 말 안 나오도록 하겠다”
청와대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11일 “정책실장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사람으로, 경제부총리를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이상 (경제) 투톱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하성 전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간 불협화음 같은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제 운용에 있어서는 경제부총리를 사령탑으로 해 하나의 팀으로 일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문 대통령께서 사회정책과 경제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하셨다”며 “그 뜻은 경제 운용에 대해선 경제부총리에서 확실히 힘을 실어드리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득주도성장은 정책실장, 혁신성장은 경제부총리’라는 역할 분담론에 대해선 “(그간) 누가 이것을 하고, 누가 저것을 한다는 게 문제였다고 본다”고 했다.김 실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구상에 힘을 쏟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는 당면한 소득불균등, 저성장, 저출산의 도전을 극복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문 대통령께서 저를 정책실장으로 임명한 주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론에 대해선 “제 개인의 책임에 대해서야 언제나 깊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부동산 시장은 주기성을 갖는다. 공교롭게 노무현 정부, 또 박근혜 정부 후반부부터 상승주기에 들어선 바 있다. 국민들이 염려하는 바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잘 관리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정책 기조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함께 해서 포용국가를 달성하겠다는 방향은 명확하다”며 “다만 그 속도와 균형에 있어서 염려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신임 경제부총리가 지휘봉을 잡고 이끌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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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한국당 러브콜에 응할까
백영철-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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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김무성에게 “아무 말 막 던지지 말라”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김무성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 불가피했다는 발언에 대해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아무 말이나 막 던지지는 마시라. 적어도 덩치 값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서야 되겠는가”라고 공격했다. 그는 김 의원 등 복당파의 주장에 대해 “그들은 두려움 때문에 자당의 대통령을 ‘제물’로 넘겼다고 시인했다”며 “그러나 그 해명에는 구멍이 너무 많다. 그들의 표현대로라면, 지난 탄핵 정국 당시 촛불시위는 일반시민 보다는 체제전복을 노린 폭도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솥밥을 먹던 대통령을 탄핵했던 이들이 말했다. ‘민중봉기’가 일어날까봐 탄핵에 동조했다. 국회 탄핵안이 부결됐다면 광장의 촛불세력에 의해 현행 헌법에 의하지 않은 급진 헌법이 제정됐을 것이다. 대통령이 머리채를 잡혀 광장에 끌려 다닐 불상사도 막아냈다.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니 법치의 결과인 헌재의 탄핵결정에 무조건 순응해야 한다”며 “결국 ‘우리는 아무 잘못이 없다’는 강변이었다”고 몰아세웠다.그는 그러면서 “폭주하는 광장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자당 소속 대통령을 탄핵 상납하고 당 구성원 전체를 불구덩이로 밀어 넣고 지지자들을 도탄에 빠트렸음을 자백하고 있는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나선 배경에 대해 “이 모든 파국의 시작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확장성을 맹신한 이들의 경거망동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그는 또“이 정권 탄생 이후 수많은 우파 지지자들이 태극기 깃발 아래에서 피울음을 쏟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지 어느 덧 2년 세월”이라며 “지금은 백 마디 변명보다는 한마디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실천하는 결단이 빛을 발할 때”라고 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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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여전사 이언주 “우파 새판짜기로 문 정부 폭주에 맞서 싸워야”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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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문재인 정부 밀월관계 끝나는 건가?
백영철-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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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뒤집어 놓고 tvN 예능 출연하는 전원책
백영철-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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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임명 강행...“이럴 바엔 청문회 없애야” 인사청문회 무용론 고조
김기천-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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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 부리던 전원책 변호사 한 달 만에 잘리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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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회전문 김수현, 예스맨 홍남기 내정은 선전포고”
자유한국당은 9일 "소득주도성장론을 주도해온 김수현 사회수석을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계속 강행하겠다는 선전포고와 마찬가지"라고 반발했다.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 김수현 사회수석은 도시공학 전공자로서 경제전문가가 아니다. 경제관료에 대한 영이 서지 않을 것이다. 오직 특정이념에 경도된 정책으로 나라경제의 위기요소를 더욱 키우게 될 것이다. 여권 내에서도 ‘김수현 비토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게다가 김수현 사회수석은 전문분야로 평가받는 분야에서 ‘왕수석’ 노릇을 하면서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으로 주택가격을 폭등시켜 자산양극화를 초래하고, 탈원전 정책을 밀어붙이고, 국가 교육정책의 난맥상을 초래한 장본인"이라며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또다시 회전문 인사, 코드인사로 자기사람 심기에 나서며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만 밟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대해서도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또한 병역면제 관련 의혹이 있고, 노무현 정부 때부터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왔다"며 "코드인사로 임명된 인물이 소신껏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그는 "더구나 국회 예산심의로 중요한 시기에 김동연 부총리를 경질한 것은 경제부총리도 없이 2019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를 받겠다는 것으로 국회 무시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질타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방식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을 만큼 위태롭다"며 "경제파탄의 책임자로 꼽히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경제를 맡기는 것은 경제폭망의 지름길로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음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바른미래당은 "경제를 모르는 정책실장을 임명하고 예스맨일 것이 뻔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으로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 그리고 더 나아가 청와대 만기친람과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질타했다.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책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안하무인의 문재인 정부는 결국 실패를 재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경질에 대해서도 "교체가 예정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정상적으로 지휘하지 못할 것은 당연하다"며 "그럼에도 청와대가 갑작스러운 경질을 강행한 것은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라는 김동연 부총리의 비판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성토했다.그는 특히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두 정권에서 연이어 부동산 폭등을 초래했다"며 "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문책성 인사로 사람을 교체하는 것이 정상적인 수순인데, 사람만 바뀌었지 정책은 안 바꿀 것이라면 왜 바꿨는지 묻고 싶다"고 되물었다.
손종화-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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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앙보다는 홍발정이 낫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곰곰이 생각해보면 나라의 재앙이라는 문재앙보다는 홍발정이 그나마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문재앙은 보수인사들이 인터넷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도자를 폄하하고 조롱하는 건 국격을 떨어트리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자신과 문 대통령을 동일선상에 올려 “문죄인보다는 국민의 방자인 홍방자가 더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문재앙처럼 문죄인이라는 단어도 보수파 인사들이 문 대통령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홍 전 대표는 “좌파들은 문민정부 시대를 연 김영삼대통령을 ‘뻥영삼’이라고 조롱하고 우파들은 IMF환란을 극복한 김대중 대통령을 ‘개대중, 핵대중’으로 폄하했다”며 “또 우파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놈현이, 노구라’라고 놀렸다”고 운을 뗐다.이어 “좌파들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한 이명박 대통령을 집권기간 내내 ‘쥐박이’라고 불렀다”며 “좌파들은 탄핵으로 파면된 박근혜 대통령을 터무니없이 머리가 비었다고 ‘닭근혜, 발끈혜’로 늘 조롱하고 폄하했다”고 말했다.그는 “문 대통령 시대에 와서 본인은 ‘이니’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길 원하지만 우파들은 ‘문재앙,문죄인’으로 부르고 있다”며 “좌파들은 나를 하지도 않은 46년 전 하숙집에 있던 발정제 사건을 덮어 씌워 ‘홍발정’이라고 조롱하고, 박근혜 탄핵당시 내가 말한 향단이론을 비꼬아 친박들은 날 ‘홍방자’라고 한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아무렴 어떤가? 아니면 그만인 것을”이라면서도 “서구사회처럼 자신들의 지도자를 존중하고 애칭으로 표현하지는 못할지언정 사감으로 폄하하고 조롱하는 건 국격을 떨어트리는 것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issue팀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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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한국당과 결별? 조강위원 해촉 초읽기
김기천-백영철기자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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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54%, 한국갤럽 조사
한국갤럽은 11월 2주차(6~8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주 연속 하락해 54%에 머물렀다고 9일 밝혔다.36%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했다.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9%/30%, 30대 62%/29%, 40대 62%/27%, 50대 47%/47%, 60대 이상 45%/43%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68%로 높은 편이지만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선 긍정률(16%·26%)보다 부정률(78%·59%)이 높았다. 무당층의 대통령 긍/부정률은 35%/46%다.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542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35%), '외교 잘함'(10%), '대북/안보 정책'(8%),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6%), '전반적으로 잘한다'(4%), '경제 정책',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360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7%), '대북 관계/친북 성향'(19%), '북핵/안보',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최저임금 인상'(이상 3%) 등을 지적했다.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약진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하향세였다. 더불어민주당 4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14%,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정의당 지지도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했으며 자유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은 변함없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6~8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issue팀 이슈추적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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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죽자”며 김병준 원색비난한 전원책 어찌하나?
박영창-김기천기자 이슈추적
2018-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