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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술집에서 일했다고? “국민을 바보로 아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밤 12시에 이자카야에서 일을 했다니, 국민을 바보로 아느냐”며 “청와대는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치외법권 영역이냐”고 청와대를 강하게 비난했다.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청와대가 심야시간, 주말·공휴일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은 업무 특성상 365일 24시간 일하고, 통상의 근무시간대를 벗어난 업무추진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추측성 주장'이라고 일축한 데 대해서도 “얼토당토 않은 반박을 하고 있다”며 “늦은 시간이라 주점에서밖에 회동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는 24시간 하는 대중음식점이 많고도 많다”고 반박했다.그는 기재부가 심 의원을 고발 한 데 대해서도“기획재정부에서 심 의원실을 고발조치하고 심 의원도 고발 검토한다는 것은 청와대의 입장이 단호히 들어가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청와대를 배후로 지목했다. 그는 “앞으로 국정감사 기간 중 청와대나 정부의 이런 부분에 대해 야당에 재갈을 물리는 탄압이자 입법부 무력화 조치라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제1야당으로서 모든 정치적 역량 동원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한국당은 다음달 2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때 심 의원을 질의자로 세워 심 의원 측이 한국재정정보원 예산회계시스템에서 내려 받은 내용을 추가로 폭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김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이날 오전 중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과 대법원을 항의 방문해 심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와 영장 발부에 대해 항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수도권 택지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이미 고발당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수사도 촉구할 방침이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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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이어 유은혜, 정국 뇌관으로 부상
국회 교육위원회가 2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실패했다. 한국당은 회의에 불참, 아예 안건 상정을 저지했다. 한국당 김한표 간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후보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가하다는 것이 한국당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유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의도적인 정치공세에 굴복할 수 없다며 임명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으며, 이때도 채택되지 않으면 대통령은 그 결과와 상관없이 임명할 수 있다.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 10월 국회 일정을 앞두고 심재철 한국당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후유증과 맞물려 유은혜 후보자 임명 강행은 정국을 더욱 얼어붙게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열린 유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자녀의 위장 전입을 비롯해 사무실 대납, 피감 기관 건물 입주 의혹 등이 불거져 야당의 반대가 거셌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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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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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심재철, 업무추진비 주말 야간 사용 공방
심재철 “靑, 심야·주말 업무추진비 2억4594만원 썼다”청와대 “우린 24시간 365일 일하는 조직”‘재정정보 유출’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소속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청와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고 원칙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는 심야 및 주말시간대에 2억4594만원 상당을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사용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우리는 24시간, 365일 일하는 조직”이라며 “ 내부규정과 어긋난다고 볼수 없다”라고 심 의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 의원이 재정정보시스템을 통해 확보해 이날 공개한 2017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의 업무추진비 내역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대 등 비정상시간대에 사용한 건수는 총 231건으로 4132만869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사용한 지출건수는 총 1611건으로 2억461만8390원이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은 비정상시간대와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원칙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심 의원 측은 “청와대가 식사에 사용한 내역 중에는 저녁 기본 메뉴가 1인당 10만원 내외의 고급 음식점에서 사용된 건수도 총 70건(1197만3800원, 평균 17만1054원)에 달했다”며 “고급 스시(초밥)점에서 사용된 것도 473건(6887만7960원, 평균 14만5619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이 자료는 국가안보 및 기밀에 해당하는 자료가 아니며 국민 세금인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이라며 “사적 용도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게 부적절하게 사용된 업무추진비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환수조치, 재발방지 등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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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때릴수록 커지는 괴물
이동한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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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에게 만년필 선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에 대한 공동성명 서명식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이 사용한 만년필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후 FTA개정 서명식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네임펜이 아닌 만년필로 서명한 뒤 상의 안주머니에 집어넣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문을 교환한 다음 자신이 서명한 펜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로 건넸다. 트럼프의 만년필 선물이 평양정상회담서 문 대통령의 네임펜 사용 논란을 알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문 대통령은 평양공동선언 서명 때 만년필이 아니라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건네는 네임펜을 써 ‘서명의 품격’논란을 일으켰다. 중요한 서명 때 만년필을 쓰는 게 국제외교가의 관례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동생 김여정 노동당부부장이 주는 만년필로 사인해 문 대통령과 비교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측 한글 서명문에 적힌 자신의 한글명을 보며 취재진에게 “네버 씬 마이 네임 인 코리안, 잇츠 나이스 (내 이름을 한글로 본 적이 없다. 좋아 보이네)”라고 말했다. 청와대 "만년필 아닌 유성사인펜 선물"그러나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때 고급 만년필을 쓰기보다는 자신이 평소에 편하게 써 왔던, 좋아하는 유성 사인펜을 쓰고 선물로 준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평소에도 서명할 때 만년필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서명할 일이 있으면 '네임펜'을 즐겨 사용한다"고 전했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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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스펠 CIA 국장 “북한 핵무기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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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quite soon, pretty soon), 머지않아(in the not too distant future) 김정은 만날 것”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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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김정은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곧(quite soon) 김정은 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2차 미북정상회담 을 묻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답했다. 이 같은 '곧'이란 표현은 11월6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2차 미북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자신이 김 위원장을 '로켓맨'이라 비하했던 데 대해선 "그것은 다른 세상이고, 위험한 시간이었다"며 "지금은 1년이 지났고 훨씬 다른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모든 것이 제자리에 돌아오고 모든 작업의 일정이 잡힌다면 머지않아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국무부가 22일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BBC 방송 인터뷰 속기록에 따르면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터뷰에서 "두 정상은 많은 일이 일어나게 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성가신 문제를 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북한으로부터 더는 핵 위협이 없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여전히 위협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좋은 소식은 그 위협이 과거보다 줄어들었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을 근거로 꼽았다.이런 답변이 '북한으로부터 더는 핵 위협이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선언과 배치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대통령도 위협이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폼페이오 장관은 "커다란 진전이 있었지만 우리는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하는 그런 시점까지 경제 제재를 계속해야 한다"며 대북제재의 필요성을 거듭 확인했다.같은 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도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가 (비핵화) 절차의 끝에 다다르는 그런 시점까지 제재를 계속 이행해야 한다"며 "우리가 (비핵화 절차의) 끝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검증"이라고 강조했다.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뉴욕에 도착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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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평양선언 두고 한미 간 의견차 표면화”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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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왕으로 모시자는 호들갑 그만 떨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북한 백화원 영상에 담긴 ‘지X하네’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아무리 잘해도 민주주의 사회에선 대통령을 욕하는 사람이 있는 법"이라며 “발언자 처벌하자는 사람은 왕정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냐. 이제 그만 호들갑 떨자”고 말했다. 하 의원은 "그것도 공개적 발언이 아니라 우연히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은 음성"이라며 "해프닝까지도 용인할 수 없다는 건 대통령 아닌 왕을 모시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하 의원은 이어 “‘지X하네’가 사람 소리인지 기계 소리인지 논쟁이 일어날 조짐이다. 여기에 또 음모론 같은 것 제기해봐야 제 발등 찍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선 문제제기 더 해봐야 정상회담 초점만 흐려진다. 흐려져도 아주 심하게 흐려진다. 무시하고 넘어가는 게 대통령 돕는 것이고 정상회담 성과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촬영된 두 정상간 대화 영상에서 아주 작은 소리로 비속어가 들린다는 내용의 게시글들이 유포됐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현장에 있던 기자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와 24일 오후 8시 현재 8만3700여명이 동참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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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희망 드리지 못해 죄송”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23일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는데 희망을 드리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유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엊그제부터 많은 시민들을 반나뵙고 있는데, 먹고 살기가 너무 팍팍하다고 눈물짓는 분들이 많아 가슴이 아팠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그러나 언젠가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날이 반드시 올 거라고 믿는다"며 "고향에 다녀오느라, 차례준비를 하느라 몸도 마음도 더 힘든 분들도 많으시지만 잠시라도 편히 쉬시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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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한 휴대폰 600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연일 북한에 대한 피상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북한의 곡물자족률이 높다고 하고 휴대폰 보급률이 마치 북한인민 4명 중 한 명꼴인양 말했다. 또 장마당이 활성화대 마치 북한 주민이 먹고 사는 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인식되게 말했다.박 의원은 23일 "북한 전역에 800여개가 넘는 장마당이 있다. 손전화는 600여만대가 사용됩니다. 북 인구 1/4"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방북했던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가격은 손전화 대당 $100.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 월급이 $130정도라니 지금 올랐다 하더라도 비싼 값임에는 틀림없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노동자들 중고등학교 다니는 아들 딸이 손전화 사달라는 통에 허리가 휘청거린다 말한다 합니다"라면서 "그만큼 손전화 보급률이 상승하고 사회가 IT화 돼 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북한이 지난 2년간 곡물수입량 0이라 하며, 상점에 진열된 생활용품 공산품이 2년 전에는 중국산이 90%였으나 지금은 북한산이 90%를 점유한다 합니다"라며 북한이 생필품 자립화에도 성공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거 정부 주장대로라면 북한은 어제 망했거나, 오늘 망하거나 최소한 내일은 망해야 합니다"라며 "정보기관의 정보장사가 국민 불신 만듭니다"라고 비난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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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이 문 대통령 지지율 8.8%p 올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힘입어 지난주 대비 8.8%p 오른 61.9%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9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9.4%p 떨어진 32.3%로 나타났다. 지난주 21일 발표한 한국갤럽 조사에도 수직상승한 바 있다. 한국갤럽의 9월 3주차(18~20일)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11%P 올라 61%가 긍정 평가했다. 부정평가는 9%P 하락해 30%였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14일 일간 집계에서 52.2%를 기록한 후, 남북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탔다. 평양 출발 하루 전날인 17일인 53%로 올랐고, 평양을 도착해 첫날 일정을 소화한 18일엔 57.7%로 큰 폭으로 반등했다. 뒤이어 평양 공동선언이 발표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이 확정됐던 19일엔 61.4%까지 오르며 60%대 초반까지 올라섰다. 남북 정상의 백두산 방문 소식이 있었던 20일 63.4%로 상승, 후일담 보도가 이어진 21일엔 65.7%까지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국정여론의 급반전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호평이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으로 급격하게 확산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4.8%로 지난주 대비 4.3%p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2.3%p 하락한 18.6%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8.3%), 바른미래당(5.7%), 민주평화당(3.1%) 순이었다. 이번 주중 집계는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9865명에게 통화를 시도, 최종 2507명이 답해 8.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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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칼럼› 죽은 말을 다시 팔려 하고 있다
이동한칼럼니스트 DM(dream making)리더십포럼이사장
201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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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정상회담서 “지X하네” 비속어 논란
“남북정상 담소 장면을 찍으며 ‘지X하네’라고 말한 카메라 기자를 엄벌해 주십시오.”“이번 남북정상의 만남 중에 양 정상이 담소를 나누는 장면 속에 카메라 기자인지 누군지가 작은 소리로 "지X하네"라고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래 링크의 영상을 보면 27분 58초에 작은 목소리로 "지X하네"라고 합니다. 작은 소리지만 유심히 들어보면 무슨 말인지 느껴집니다. 이건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측 정상이 있는 자리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은 마음먹기에 따라 무슨 짓인들 벌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 자가 저 자리에까지 갈 정도였다면 의전과 경호상의 크나큰 위협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반드시 색출하여 직위를 박탈하고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22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에 대한 동의자는 이날 밤 10시 현재 5만4천580명을 기록했다. 게시자는 영상을 링크했다. 하지만 이날 밤 동영상은 작동되지 않았다. 대신 ‘동영상을 볼 수 없습니다’는 공지만 뜬다. 논란이 커지자 KBS가 홈페이지 긴급공지를 띄우고 해명했다. “KBS 기자가 당시 현장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속 촬영담당자와 북측 인사만 참석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전문이다. “ 9월 18일 평양 정상회담 첫날, 백화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 간 만남 과정에서 일부 비속어가 들리는 듯한 화면이 송출된 것과 관련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을 비롯한 온라인을 중심으로 '현장에 있던 기자를 엄벌해 달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KBS가 확인한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백화원 내부에서 비속어가 들리는 듯한 당시 촬영 화면은 방북 풀취재단 소속 취재기자와 촬영기자 없이, 청와대 전속 촬영 담당자와 북측 인사 등만 동석한 상황에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방송을 위해 현장에 있었던 KBS 중계 스태프는 물론 풀취재단에 소속된 촬영기자 역시 백화원 입구 현관까지만 화면을 촬영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KBS 보도본부” 평양정상회담장에서 누군가가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22일 급속도로 확산됐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인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담소를 나누는 촬영 장면에 카메라기자로 보이는 사람이 “지X하네”라고 했다는 것이다.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처벌요구 글이 올라오고 관련 동영상이 시중에 퍼졌다. 급기야 KBS에서 자신들은 영빈관 안에서 촬영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논란의 동영상 녹취록을 들어보면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향해 “비록 수준은 좀 낮을 수 있어도 최대한 성의를 다한 숙소고 일정이니, 우리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겠다”며 환대의 뜻을 표했고, 문 대통령이 “오늘 최고의 환영과 영접을 받았다”며 웃으며 화답했다. 이후 작은 목소리로 “지X하고 있네”라고 말하는듯한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일부에선 욕설이 아니라 "지나가겠습니다", "지나갑니다"로 들린다는 의견도 나왔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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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환영인파 새벽 3시부터 물도 못 마신다”
체코주재 북한무역 대표를 지낸 뒤 한국에 망명한 탈북자 김태산 씨가 북한 주민들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환영행사' 속에 숨겨진 실상을 밝혔다. 그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6월 방북할 당시 새벽부터 끌려 나가서 8시간 이상을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도로바닥을 지킨 경험자로서 충고한다”고 썼다. 김태산씨는 “1호 환영행사 참가자들은 지정된 행사장까지 가려면 먼저 1차 모임장소까지 행사시작 5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그러자면 새벽에 버스도 잘 안다니고, 같은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임으로 순전히 2~3시간을 걸어서 가야 한다”며 “행사 시작 3~4시간 전에 검색대에서 신분증 대조와 몸 검사를 끝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하여 보통 3시간 이상을 또 기다려야 한다. 이번에 비행장 행사는 오전 9시경에 시작을 했으니까 아마도 군중들은 새벽 3~4시부터는 움직였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행사장에는 꽃다발과 깃발 외에는 물병도 가져갈 수 없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밥은 고사하고 물 한 모금 마실 권한이 없다. 끝난 후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꽉 메우며 지친 몸을 이끌고 걸어서 돌아가야 한다. 이렇게 도로 위에서 7~8시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끌려다니 국민은 지구상에서 오직 북한 밖에 없다”며 “한국처럼 행사에 동원되면 밥값이라도 준다면 더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날은 장사마저도 허탕을 치고 나면 억이 막힌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도 평양 시민들이 과연 기쁜 마음으로 환영을 했겠는가? 우리는 수십 년 동안을 겪어 보았기에 잘 안다”며 “만약 1호 행사에 빠지면 그 가문은 어디로 갔는지도 누구도 모르게 사라진다. 그러니까 마음이 우러나서 환영행사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 나오면 잡아 죽이고 가족을 멸하니까 끌려 나갈 뿐”이라고 했다.DJ 자서전에도 김정일 "환영인파에 시큰둥" 그는 또 “내말을 못 믿겠으면 김대중 자서전을 한번 보라. 그 책에는 김대중이 방북 당시 김정일과 나눈 대화를 그대로 적었다. 당시 평양시 군중들의 환호에 감격한 김대중이 차안에서 김정일에게 ‘국방위원장님에 대한 북한 국민들의 충성심이 참으로 대단합니다’라고 말하자 김정은은 ‘저 중에 진짜 마음이 우러나서 나온 놈이 몇 놈이나 되겠어요?’ 라는 내용으로 시큰둥하게 대답했다”고 했다. 그는 “여명거리 아파트 주민들은 4~5시간 전부터 100% 밖으로 끌려 나와서 보위원과 인민반장에게 집 열쇠를 넘겨주고 뒷골목으로 피신해야 한다”며 “그러면 보위원들이 매 집집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아파트를 봉쇄한다. 집주인들은 믿기 어려우니까 모두 내쫓고 특별히 조직된 자들을 집에 들여보내서 환영하도록 조직을 했을 뿐이다. 자유 대한민국 같으면 상상이나 할 일인가? 아직도 북한의 독재가 실감이 안 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는 “이번과 같은 1호행사가 있으면 집단체조에 참가하는 어린학생들은 전날부터 집에 보내지 않고 현지에서 잠을 재우며 행사 현장은 전날 밤부터 다른 사람이 접근을 못하도록 2중 3중으로 철저히 봉쇄를 해버린다”며 “어린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다음날에 곡마단의 짐승들처럼 독재자를 웃기는 재주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기나 하는가?”라고 했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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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조선일보와 재판서 이기다
조선일보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51)의 '특혜성 부동산 거래' 의혹 기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법원은 조선일보에 대해 "일부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보도를 판결했다. 해당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편집국 데스크에 대해선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이상윤 부장판사)는 21일 우병우 전 수석이 조선일보 등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조선일보는 판결 확정일로부터 72시간 내에 조선일보 1‧2면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그러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 완료일까지 매일 50만원을 우 전 수석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이 일부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면이 있어 정정보도 청구는 인용했다"면서도 "소속 기자들인 나머지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위법성이 인정되지 않아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16년 7월, 우 전 수석의 강남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의혹을 1면 머릿기사 등 대대적으로 제기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2016년 7월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妻家) 부동산…넥슨, 5년전 1326억원에 사줬다’, '진경준은 우병우-넥슨 (부동산) 거래 다리 놔주고, 우병우는 진경준의 넥슨 주식 눈감아줬나', ‘진경준 검사장 승진때 ’넥슨 주식 88억‘ 신고...禹 민정수석, 문제 안 삼아’ 등의 기사를 게재하며 ‘특혜성 부동산 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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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한 12월”
3차 남북 정상회담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자격으로 방북한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시기를 오는 12월로 들었다고 전했다. 손 회장은 21일(현지시각)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이 12월에 남쪽으로 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북한의 경제협력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대북 협상과 맞물려 경협 절차가 진행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올해의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1957년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기려 제정된 이 상은 매년 한미 관계에 두터운 업적을 남긴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issue팀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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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들 화장으로 떡칠 했더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했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1일 평양의 변화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면서 “2000년 6·15 때는 여성들의 화장이 없어 자연미가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아주 화장으로 떡칠을 했더라. 아주 화장을 진하게 했더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김 위원장이 ‘태극기부대 반대하는 것 조금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박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잇따라 출연해서 “(김 위원장이) ‘많은 사람이 답방을 가지 말라고 하지만 나는 가겠다. 태극기부대 반대하는 것 조금 있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라고 하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전에 출산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북측 중요한 사람이 ‘(김 제1부부장이) 4·27 판문점회담 바로 직전에 해산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그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능라도 연설을 꼽았다. 박 의원은 “문 대통령이 능라도 5·1 체육관에서 15만 군중 앞에서 연설하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완전히 합의했다’고 얘기하니 (평양 시민들이) 약간 주춤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순간적으로 박수가 우레같이 쏟아지고 함성이 나오는 것을 보면 비핵화에 대해 북한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찬동하고 있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issue팀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