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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의 품격 논란
文 대통령은 왜 네임펜으로 서명…'김정은은 만년필인데'평양 선언문 네임펜으로 서명…4·27 판문점 선언은 만년필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 공동선언문에 네임펜으로 서명한 사실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대통령이 서명에 쓴 필기구가 네임펜이라고 주장하면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선언문에 서명하는 도구로는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노동당사 방명록 작성도 네임펜으로 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건넨 펜을 마다하고 한국 측 인사가 전해준 네임펜을 썼다. 같은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만년필을 사용해 서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27일 판문점 선언 서명 때는 만년필을 사용해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처럼 정상급 인사가 중요한 문서에 서명할 때는 만년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와대의 의전 준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물론 어떤 필기구를 사용했어도 선언문 효력에는 문제가 없다.
issue팀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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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3~27일 뉴욕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오는 23~27일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1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북미대화 등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한미FTA 개정협정문 서명식을 한다.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미국을 비롯한 칠레, 스페인과의 양자회담,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진다. 또 미국의 국제문제 전문가와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정책연설도 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선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미국도 성공적인 결과라는 평가를 내고 있다"며 "그래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무엇인가 실천적인 협력 방안들이 제시되고 거론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조건은 달렸지만 북한이 영변 핵 시설 폐기 의사를 밝힌 것은 과거에는 도달하기는 어려웠던 것"이라며 "어제 대통령도 말했듯 '톱 다운' 방식으로 위로부터 과감한 결정이 나오고 있지 않나. 미국도 '톱 다운'의 과감한 조치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을 기대했다.올해 유엔 총회에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 총 193개 회원국중 96개국 국가원수와 41개국 정부수반 등 137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우리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지기반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 차장은 "평화·안보, 인권·여성, 개발·인도지원,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 해결에 있어 우리나라의 주도적인 역할과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추진하는 다자 정상외교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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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심재철 의원 압수수색...“야당 입 틀어막으려는 건가” 반발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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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택시 기본요금 2달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1일 “(평양에서)택시를 타고 돌아왔는데 2달러를 달라고 하더라. 기본요금이 2000원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18~20일 3일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특별수행원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참석했다.정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둘째날 아침 고려호텔을 나서면서 평양역 대동강을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아무도 제지하지 않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과거에 두 차례 갔을 때는 엄두도 못 내고 시도를 할 수 없었다”며 “강변에 낚시꾼들이 많았다. 그 분들한테 말을 걸고 해도 자연스럽게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지난 18일 만찬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서울에 꼭 오시라. 다음 정상회담은 서울에서 해야 한다. 아마 반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 한국 국민이 환영할 것’이라고 말하자 김 위원장이 “아직 서울에서 환영받을 만큼 일을 많이 못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정 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남북 국회 회담을 제안하자 “국회 회담이 열리면 결실이 있어야 할텐데요”라는 반응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박영창 순회기자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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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 북 잘 지킬까? 국민 비관 전망 늘어
한국갤럽이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여론조사 결과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으로 보는지 물은 결과 49%가 '잘 지킬 것'이라고 답했고 35%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봤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이는 지난 4월 27일 판문점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에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북한의 합의 이행 낙관 전망이 9%포인트 감소, 비관 전망은 15%포인트 증가한 것이다.남북 통일 시기 인식에 대해 물은 결과, '통일은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고 '빨리 이뤄져야 한다' 19%,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가 12%로 나타났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물은 결과 71.6%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잘못했다'는 22.1%였고, '모름·무응답'은 6.3%로 나타났다.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93.5%)과 정의당(89.9%)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이었고 바른미래당(58.3%) 지지층에서도 '잘했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54.4%)가 긍정평가(34.2%)보다 많았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89.9%)에서 긍정평가가 90%에 육박했고, 대전·충청·세종(76.7%), 경기·인천(75.4%), 부산·울산·경남(72.9%), 서울(67.1%), 대구·경북(52.4%) 순으로 긍정평가가 많았다.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78.6%), 40대(78.1%), 50대(69.8%), 20대(68.5%), 60대 이상(65.4%) 순으로 '잘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윤혜정 여성생활전문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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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 영향으로 문 대통령, 민주당 지지율 수직상승
한국갤럽의 9월 3주차(18~20일)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긍정평가)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수직상승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61%가 긍정 평가했고 30%는 부정 평가했다.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9%포인트 하락했다.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3%/25%, 30대 70%/23%, 40대 66%/25%, 50대 50%/41%, 60대+ 58%/32%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특히 60대 이상에서 그 폭이 가장 컸다. 50대·60대+에서는 8월 다섯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부정평가가 지지율보다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역전했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26%), '남북정상회담'(14%), '대북/안보 정책'(12%), '외교 잘함'(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5%),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4%),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4%), '대북 관계/친북 성향'(14%), '최저임금 인상'(7%), '부동산 정책'(4%),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과도한 복지'(이상 3%) 등을 지적했다.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13%,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4%,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한국당 지지도가 각각 6%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고 바른미래당,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4%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으며 무당층은 3%포인트 줄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4%.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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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핵 있는 평화는 끝없는 퍼주기만 가져올 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결국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수순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고 비난했다.나경원 의원은 19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북한 핵은 달라진 것 없이 남북관계만 과속으로 가는데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김정은 위원장 육성으로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이 언급된 것은 의미있는 변화"라면서도 "그러나 남북은 국제사회가 요구해 온 구체적인 핵 리스트 신고·제출은 고사하고 과거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그 다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한다. 비핵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작 '유관국 전문가 참관 하에' 동창리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 폐쇄한다는 것뿐이다. 영변 핵시설은 미국의 상응조치라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비핵화 진전'이라는 표현조차 아까운 내용을 가지고 종전선언과 흥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반면 유엔 대북제재결의안이 버젓이 이행되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사업의 정상화, 금년 내 철도 및 도로 착공식 등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을 명시했다. 대북제재 무력화에 앞장서겠다고 공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군사 분야 합의서는 어떤가. 비핵화가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우리의 무장해제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나 의원은 "그간 실무회담 진행, 방북단 구성 등 3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만 보아도 우리는 결국 북한이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눈치 보며 여기까지 왔다"며 "핵 있는 평화는 끝없는 퍼주기를 가져올 뿐 아니라 굴종과 강요만을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issue팀 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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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서 종전선언 논의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북미대화의 재개와 대화의 촉진에 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를 통해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들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가 미국을 방문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시 정상회담을 갖게 되면, 미국측에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이번에 동창리 미사일 엔진 시험장, 발사대 폐기와 함께 영변 핵시설의 영구 폐기까지 언급한 것은 상당히 중요한 큰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북한이 평양 공동선언에서 사용한 ‘참관’, ‘영구 폐기’라는 용어는 ‘검증가능한 불가역적 폐기’랑 같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상의 진척은 북미간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이어서 (동창리) 미사일 엔진시험장, 발사대를 폐기한다면 앞으로 추가적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이런 식의 활동을 완전 할 수 없게 된다"며 "그것을 미래 핵능력을 폐기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나아가서 영변 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영변에서 이뤄지는 핵물질, 핵무기의 생산을 비롯한 핵활동을 이제는 중단해 들어가겠다는 뜻이 될 거 같다"고 했다. 이어 "더 나아간다면, 영변뿐 아니라 여타 핵시설도 추가적으로 영구 폐기돼야 하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어떤 핵무기나 장거리 미사일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폐기 수순으로 가야 완전한 핵폐기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거기 맞춰 미국측에서도 북한과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북한 체제를 보장해주는 그런 상응하는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취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대해 "종전선언에 대한 개념들이 정리되면 종전협정이 유관국 사이에 보다 빠르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종전선언은 이제 전쟁을 끝내고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겠다는 정치적 선언이고, 그와 함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평화협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북으로 저는 김정은 위원장도 제 이야기와 같은 개념으로 종전선언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도 했다.이어 "65년전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 그 해 내에 빠른 시일 내 하기로 한 전쟁종식선언, 평화협정체결 약속이 65년간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종전선언이라는 개념은 그 출발로 우선 전쟁을 종식한다는 정치적 선언을 먼저 하고 그것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평화협상의 출발점으로 삼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동시에 북미관계를 정상화하는 것이 우리가 종전선언 사용할 때 생각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문 대통령은 "평화협정은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는 최종단계에서 이뤄지게 된다"며 "그때까지 기존의 정전체제를 유지하고 유엔사의 지위, 주한미군의 주둔 필요성은 전혀 영향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문제는 완전한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평화를 구축한 후 다시 논의될 수 있는 것"이라며 "특히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 주둔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과 무관하게 전적으로 한미간의 결정에 달려있다. 그런 점에 대해 김 위원장도 동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우리는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삼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그 부분을 다시 논의하려고 한다"고 했다.
issue팀 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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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완충 구역 파문..."靑 추석때 NLL 포기 논란 우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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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장군봉에서 기념 촬영하는 문재인-김정은
issue팀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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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적청산 두 달 간 한 뒤 내년 2월 전당대회
한국당의 인적청산 시간표가 나왔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안에는 혁신안이 완료돼야 내년 2월 전당대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적청산·인적 쇄신도 12월 말 쯤에는 마치려고 한다"고 했다.한국당은 이날 신호탄을 올렸다. 10월1일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다는 안건을 비대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한국당이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당 253곳 당협 가운데 사고 당협 22곳을 제외한 231곳의 당협위원장이 다음 달 1일 일괄 사퇴할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부의 반발이 당연히 없을 수 없겠지만, 당이 비상사태라는 것은 모두 인정할 것"이라며 "선당후사의 정신에서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또 "특정인이나 특정 계파를 지목하는 인위적 인적청산과는 거리가 멀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를 일축했다한국당은 당협위원장들이 일괄사퇴하는 즉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구성해 각 당협에 대한 심사·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조강특위를 통해 기존 당협위원장이 재임명되거나 새로운 인물이 발탁될 수 있다. 친박계 일부는 “인적청산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친박계를 배제하지는 못 할 것”이라며 “만일 친박 몰아내기 시도를 하게 되면 큰 반발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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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번호 ‘48~66’ 불채용 공고 편의점 결국 사과
‘전라도 지역 출생자를 채용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채용공고를 올려 물의를 빚은 부천 한 편의점 경영주가 사과했다. 해당 점포 경영주 A씨는 9월 18일 네이트판에 “이전 편의점 공고글 관련하여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앞선 채용공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A씨는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채용하는 공고 글을 올리는 도중 짧은 생각과 경솔한 글을 올렸다”며 “해당 공고를 직/간접적으로 접하신 분, 나아가 해당 지역과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논란이 된 공고 글은 지난 17일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본인과 가족구성원의) 주민등록번호 8번째, 9번째 숫자가 48~66 사이에 해당하는 분은 채용이 어렵다”는 조건이 포함됐다.우리나라 주민등록번호 8~9번째 자리는 출생신고 지역코드를 나타낸다. A씨가 언급한 48~66은 전북(48~54), 전남(55~64), 광주광역시(55, 56)를 아우른 전라도 지역의 코드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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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쟁 없앤 민족 자주의 원칙 확인” 연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저녁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평양 5·1 경기장에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관람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서다. 경기장에는 15만명의 관람객이 자리했으며 문 대통령의 인사말 도중 수차례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문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전면적이고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기자고 굳게 약속했다"며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다.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000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어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터전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다"면서 "더 늦기 전에 이산가족의 고통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나는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봤다"며 "김 위원장과 북녘 동포들이 어떤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지 가슴 뜨겁게 봤다"고 했다. 이어 "얼마나 민족 화해를 갈망하는지 절실하게 확인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자존심을 지키며 끝끝내 스스로 일어나고자 하는 불굴의 용기를 봤다"면서 "우리 민족은 우수하다. 우리 민족은 강인하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의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담대한 여정을 결단하고 민족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issue팀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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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평양주민들이 태극기 안 들고 나온 이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평양 주민들이 인공기와 한반도기만 들고 흔든 데 대해 일침을 가했다.태 전 공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 도착 시 일반 의례 관례에 어긋나게 인공기와 한반도만 들게 했다”며 “이것은 북한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의도”라고 지적했다.그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방문 시 형평성 보장을 위해 아무런 깃발도 걸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비핵화 없는 경협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태 전 공사는 채널A에 출연해 평양 회담에 대해 “성과도 있지만 아쉬움과 충격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태 전 공사는 “짧은 시간 세 번이나 두 정상이 만나 소통한 게 성과지만 평양공동선언이 너무 일찍 나온 게 아쉽다”며 “한 번 더 설득해 좀 더 진전된 비핵화 선언문이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가 없어 오전에 설득을 끝낸 게 아닌가 싶다”고 평가했다.
issue팀 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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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양 훈풍 지지도 급등, 한국당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평양발 훈풍으로 급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로 조사해 20일 발표한 9월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6.3%p 오른 59.4%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부정평가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7.9%p 떨어진 33.8%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6%p 증가한 6.8%였다.큰 폭으로 상승한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50대 이하, 보수층과 중도층을 포함해 거의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는 지난 14일 일간집계에서 52.2%를 기록한 후, 문 대통령의 평양 도착과 이례적 환대가 보도됐던 지난 18일 57.7%로 대폭 상승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문 등이 포함된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계획이 알려진 지난 19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61.4%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지난 8월6일 일간집계(63.2%) 이후 처음으로 60% 선을 회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 이전 남북 교류·협력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한 결과, '한반도 비핵화와 긴장완화를 촉진할 것이므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58.6%로, '대북 압박을 느슨하게 해 비핵화를 저해할 것이므로 반대한다'는 응답(29.1%)의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하고 자유한국당이 하락했다. 민주당은 두달 만에 45%선을 회복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6%p 올라 45.1%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20% 초반을 기록한 지난주 대비 3.5%p 하락한 17.4%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8.2%), 바른미래당(6.0%), 민주평화당(2.7%) 순이었다.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17~19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8162명에게 통화를 시도, 최종 1505명이 답해 8.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팀 윤혜정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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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평양선언은 국방의 눈을 빼버린 합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평양공동선언문에 대해 "비핵화 문제는 거의 진전이 없고 우리 국방력은 상당히 약화시켜 정찰 부분에서는 우리 국방의 눈을 빼버리는 합의를 했다. 국민 입장에서는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쟁이라는 것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우연 발생적으로 사고에 의해서, 아니면 조직 내부의 권력갈등에 의해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에 대한 대비가 약화된 부분에서 걱정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군을 사열하고 감격스러웠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국가 안보는 느낌이나 감정, 희망을 갖고 할 게 아니라 현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여러 가지 걱정을 섞어서 해줘야 좋은 결정이 나온다"고 강조했다.그는 더 나아가 "의사결정을 하는 패턴을 가만히 보면 실패하는 사람이 실패를 잘 한다"면서 "현 정부가 경제·산업 정책에 있어서 거의 완벽한 실패를 하고 있는데, 이 이야기는 다른 분야에서도 그 실패를 거듭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김 위원장은 "그래서 당연히 대비해야 되는 부분 중 약화되는 것에 있어 걱정이 많다. 잘못된 결정이 많은 경우에는 '혹시 내가 잘못된 결정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스스로 의심을 해줘야 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민족사적인 큰 결정은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일부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윗을 인용해 마치 북한이 핵사찰을 허용하고 미국이 이를 환영하는 것처럼 보도하는데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공동선언문 어디에도 뉴클리어 인스펙션(nuclear inspection·핵사찰)은 단 한 구절도 없다”고 주장했다.또 “트럼프 대통령이 핵 실험장 철거에 대해 ‘매우 흥미롭다’(very exciting)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핵 실험장 철거가 아니라 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추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원내대표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끊임없이 요구해 온 비핵화의 실질적 조치는 아무것도 받아들인 게 없다”면서 “핵물질·핵탄두·핵시설 리스트 신고는 일언반구 없이 북한이 고수하는 단계적 비핵화 방안을 문 대통령이 오히려 명시적으로 용인해준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issue팀 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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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이 칼집에서 빼든 인적청산 칼, 잘 들까?
issue팀 박영창기자 이슈추적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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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폐쇄에 트럼프 “흥분” 트윗 날려
issue팀백영철국장기자 이슈추적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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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재용부회장 등 기업인 방북 우리 측 요청” 거듭 밝혀
issue팀 이슈추적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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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가 간경화 걸렸다” 정의당 김종대 독설
issue팀 손종화기자 이슈추적
201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