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S4 블록 푸르지오라비엔오가 ‘22년도 공동주택 우수 시공 ‧ 감리자 등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전 해에 준공된 도내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 평가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수 시공업체로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금성백조주택 ▲중흥건설㈜ ▲현대건설㈜ 등 7곳, 우수 감리업체로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유탑엔지니어링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우수 시공‧감리 업체가 시공‧감리한 우수 단지 7곳은 ▲하남 위례숲 우미린 ▲광주 더샵 오포 센트럴포레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안양 두산위브 더아티움 ▲화성 동탄역 예미지 시그너스 ▲양주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용인 힐스테이트 광교산 등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과 품질관리팀 관계자는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품질평가 결과에 대해 ▲주동 입면 디자인 우수▲ 2층으로 구성된 티하우스설치로 쾌적한 주민편의시설 제공 ▲ 외부 엘리베이터 전실측면 FIX 창호 설치로 하자예방 및 경관 확보 ▲ 중앙광장에 석가산 및 이끼원 조성으로 경관향상 ▲ D/A 주변에 빗물 침투예방을 위한배수시설(자갈, 트렌치)설치로 하자 예방 ▲ 세대 내 무선AP를 최신기가비트 제품 적용으로 인터넷 속도 향상 ▲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운동기구 배치로 입주민 만족도 제고 등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679세대인 푸르지오 라비엔오 시공사는 ㈜대우건설, 감리사는 ㈜유탑엔지니어링이다. 지난해 11월 준공승인이 나왔다.
푸르지오라비엔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과천 아파트 단지 중 최초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받고 사용검사가 완료된 경기도내 98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시공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조경, 전기, 기계, 소방 등 분야별 시공 품질 평가와 함께 품질점검 후속 조치,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품질향상 노력도를 기준으로 경기도 평가, 시·군 평가, 민간전문가 현장실사 등 3단계로 진행했다.
경기도는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 점검을 실시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시공자와 감리자를 평가해 현재까지 95개 업체와 소속 감리원 등 123명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공동주택 우수감리 및 시공 단지 평가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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