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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구획정위안으로 18일 전해진 과천시의회 선거구 조정안. 사진=이슈게이트 


6·3 지방선거에 적용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8일 자정을 넘어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됨에 따라 경기도선거구획정위가 심의해온 과천시의회 등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은 다음 주내 자체 의결을 거쳐 '경기도조례안' 형식으로 21일 열리는 경기도의회에 상정될 전망이다.


도의회는 투표일이 임박했다는 점에서 이달 내 획정위안을 신속 심의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경기도의회 내 설치된 ‘경기도기초구시군의회 선거구 획정위원회’ 획정내용이 담긴 자료가 과천지역정가에 공유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 자료는 과천시의회 선거구를 전면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안을 보면 과천시-가 선거구는 기존 중앙·별양·과천동에서 중앙·원문·갈현동으로 바뀐다. 과천시-나 선거구는 기존 갈현·원문·부림·문원동이 별양·부림· 과천·문원동으로 조정했다.


인구는 가선거구가 4만5천751명, 나 선거구는 3만4천157명이다. 가선거구가 1만1천여명이 많다.


이 획정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달말쯤 통과되면 이번 선거에 적용된다. 


경기도의회는 21일부터 제389회 임시회를 연다. 이 임시회에서 '겅기도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처리, 시군의원에 대한 선거구 획정작업을 마무리한다. 


17일 경기도의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21일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선거구 조정 관련 조례개정안을 논의한 뒤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여야는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무엇보다 국민의힘은 선거구별 후보공천이 상당히 진행된 상황에서 선거구가 전면조정되는 상황을 직면, 황당해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선거구별 후보공천자를 발표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선거구 동별 구성이 확 바뀔 경우 후보자 선거구 배치 및 재조정 문제, 선거사무실 임대차 계약 및 해지, 후보경선 실시 문제 등이 표출될 여지가 커 적지않은 혼란상에 휩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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