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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서 장동혁 대표 사퇴여론 절반 육박...국힘 지지율은 27%, 민주당에 14%포인트 뒤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매일신문유튜브 캡처 



'대표직 버티기'에 들어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사퇴 여론이 절반에 육박하고 국민의힘 지지도도 하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3~25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2주전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떨어진 27%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주 전과 동일한 41%였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순이었으며,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3%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에 대해 '대표직을 사퇴해야 한다' 48%,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 28%로 나왔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274명, ±6%포인트)은 절반가량(49%) 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고 봤으나 사퇴론(39%)도 적지 않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는 26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서 “(자신을 포함한)현 당 지도부가 가는 방향이 국민 여론과 당원의 민심인 당심과 부합한다”고 마치 현지도부가 민심을 대변하는 것처럼 주장했다. 

그는 의원들의 사퇴요구에 대해 "의원님들이 도대체 무엇을 바라보고 지금 정치를 하는 건지, 지도부를 공격하는 목적이 당을 살리자고 하는 건지, 당을 망가뜨리고자 하는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이 당대표사퇴론을 주장하는 데 대해 '당 기강 확립론'을 거론하며 징계절차 돌입을 시사해 격랑이 예상된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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