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창식은 내나라 내겨레에서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고 노래했다.
해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찾아오건만 받아들이는 우리 마음은 다르다.
저 푸른 수평선 너머로 붉은 기운이 세상을 밝히는 모습을 보면 마음까지도 꽉 차 오른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모든 이들이 저 떠오르는 태양의 따사로움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빈다. 지나간 해보다 다가오는 해가 모두에게 희망이기를 빌어본다.
<동해 추암 형제바위= 송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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