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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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격 (8) 벼랑에서 손 놓은 옐친
벼랑에서 손을 놓아라. 懸崖撒手丈夫兒 (현애살수장부아). 김구 선생이 윤봉길 의사한테 한 말이다. ‘매달린 벼랑에서 손을 놓을 수 있어야 진정한 장부다’라는 의미다.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고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온다. 그 때 미련을 버리고 집착을 비워내야 공포를 이겨낼 수 있다. 비우지 않으면 담을 ...
2018-12-06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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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현 대통령 네 부부가 자리를 함께 하다...국가통합의 장례식장
장례식장 맨 앞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 버락 오바마 부부, 빌 클린턴 부부,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가 자리 잡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옆 좌석의 오바마 전 대통령과 가볍게 악수를 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미셀 여사와 악수하고 힐러리 여사와는 눈인사를 나눴다. 냉랭한 찬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이들은 품격과 예절을 잊지않...
2018-12-06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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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세계 영향력 여성 8연속 1위
앙겔라 메르켈(64) 독일 총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100인’ 순위에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메르켈 총리는 2005년 총리직에 오른 뒤 2009년, 2013년, 2017년에 거듭 뽑혀 4선이다. 14년째 총리 자리에 있다.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메르켈 총리가 비록 지난 11월 잇단 선거 ...
2018-12-05 issue팀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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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노란조끼 시위에 굴복, 중대한 개혁 좌절
거침없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성난 민심에 처음으로 고집을 꺾었다. 온갖 저항에도 굴복을 모르고 밀어붙이던 마크롱이었다. 지지율 하락에도 “프랑스의 매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작년 5월 취임 이후 노동개혁과 공공개혁을 추진했다. 마크롱은 개혁과정에서 일방적 추진을 많이 해 ‘주피터’ ‘나폴레옹...
2018-12-05 issue팀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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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격 (7) 이슈 훔치기
“정치인이 한 가지 이슈를 오랫동안 제기하다 보면 결국 그 이슈가 그 정치인의 이미지로 굳어지게 된다. 케네디는 시민권을 옹호하면서 매우 용기 있다는 평을 듣게 됐다. 존슨은 베트남전에 거짓말을 하면서 정직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예술가는 베끼고 대가는 훔친다. 시대에 맞는 이슈라면 상대의 것이라도 과감하게 훔칠 줄...
2018-12-04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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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격 (6) 레이건의 낙관주의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회의장에서 이런 농담을 한 적이 있다. “고양이와 개가 만나면 왜 싸우는지 아느냐”라고 물은 뒤 장관들이 관심을 보이자 이렇게 말했다. “개는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들고 살랑살랑 흔들고 기분이 나쁘면 꼬리를 내린다. 고양이과 짐승은 기분이 나쁘면 꼬리를 빳빳하게 들고 공격자세를 취하고 기분이 ...
2018-12-03 백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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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미국의 힘”...아버지 부시가 후임자에 남긴 편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영면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편지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편지는 미국의 전통에 따라 1993년 1월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며 후임인 클린턴 대통령에게 남긴 편지다. 이 편지를 보면 미국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정파를 떠나 대통령이 되면 전국민의 대통령임을 보여준다. 부시 전 대통...
2018-12-02 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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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할아버지' 아버지 부시, 통합과 용기 미국민에 심어주고 영면하다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조지 H.W. 부시가 30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94세다. 조지 H.W. 부시는 제43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조지 W. 부시의 아버지다.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부인 바버라 여사가 별세한 뒤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왔다.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1924년 매사추세츠 밀턴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공직자를 배출...
2018-12-01 윤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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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는 힘의 질서...사우디 빈 살만 G-20서 환대 받아
미국 CNN방송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G-20 회의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격렬하게 환영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과 빈 살만은 악수를 나누기 전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활짝 웃으면서 손바닥을 마주치고 빈 살만이 왼손으로 푸틴 손을 세 번이나 토닥였다.무함마드 왕세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그의 ...
2018-12-01 김기천-백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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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후보에 78세 낸시 펠로시
낸시 펠로시(78)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28일(현지 시각) 하원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차기 연방하원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70대 후반이어서 세대교체 요구를 받았지만 당내 경쟁자 없이 후보로 무난히 선출됐다. 지난 중간 선거과정에서 민주당내 최고의 후원금 조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사상 첫 ...
2018-11-30 issue팀윤혜정기자

